[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롯데경로당을 방문하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은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혼자 거동이 어렵고 가족에게 도움받기 힘들며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는 연 1회 100만원 한도의 돌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빛돌보미로써 경로당 어르신께 새빛돌봄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원새빛돌봄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이어 나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