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2024 ~ 2025년 겨울철 강추위와 폭설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날 염화칼슘을 구비한 제설함을 관내 주요 도로(경사로) 등 제설 취약지역 26개소에 설치하여 비상시 누구나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를 무료로 임대할 계획이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겨울철 재난재해는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주민들이 겨울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주민분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함께 치우며 서로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에서는 주민들에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