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보건소, 2024년 하반기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각지대 대상자,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약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노인회 동안지회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0명의 치매관련 기관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치매 관리 계획 자문 ▲자원 효율 활용 인프라 구축 ▲연 2회 회의 진행 등을 통해 치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운영 회의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보고 ▲노인여가복지시설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매검진 안내와 치매의심자 발굴 및 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을 당부드린다”며,“오늘 회의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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