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과 조원2동 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술과 담배 판매금지 문구가 부착된 핫팩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충열 위원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마을 내 안전한 분위기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