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사랑의 온(溫) 업(UP)” 방한용품세트 기부식을 지난 16일 양주시청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읍·면·동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3종세트(온열매트, 가습기, 히터)의 방한용품을 GH경기주택도시공사 지역인 광적면, 은현면, 양주1동 저소득가정 180가구에 배부했으며, 양주1동 지역 독거어르신 2가구에는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GH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처 오완석 본부장은“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고 어려운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여러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이사장은“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취약한 난방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품을 기부해준 GH경기주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