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진접읍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전복죽 △토종 김 △각 티슈 △두유 △계란 등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