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보문특수칼라는 26일, 취약계층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광옥 대표가 ‘진건읍, 기통찬 나눔트리’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후원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2025년 진건읍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옥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보문특수칼라는 1991년 설립된 패키지 제작 및 인쇄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