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권선구청 민원인전용 주차구역 운영 개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3일부터,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 개시했다.

 

그간 권선구청에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은 어린이집, 녹지광장 및 공원을 이용하는 차량과 구청 행사방문객의 이중주차로 인해 주차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총 16면에 민원인전용주차구역을 조성해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의 조성 취지에 맞게 민원 업무 처리 후 1시간 이내 출차할 것을 권장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 편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구청에 민원업무를 보러오시는 주민들이 편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인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늘 살피고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