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신입생 입학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신입생 입학 축하선물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 3명에게 문화상품권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원하는 건 어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다.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창 생활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신학기가 되면 학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은 그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온다. 이번 지원이 이런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