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관 개정, 2024년 활동 실적 평가 및 2025년 계획 수립.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시농업연구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를 했으며 특히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보 도시농부 체험 교실과 학교, 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도시민 농심 함양에 이바지했다.
박옥주 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