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청사 1층과 2층 로비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를 주제로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난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개막식은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우리 민족의 항일투쟁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을 방문하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