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시범사업 선정농가 대상 사전교육 실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사업 실천과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45억여원으로 5개분야 85개사업 15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17개사업 42개소, 소득기술분야 23개사업 27개소, 축산미생물분야 24개사업 51개소, 교육농기계분야 7개사업 12개소, 생활자원분야 14개사업 19개소가 추진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현장중심의 농업신기술보급 사업을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술보급을 위하여 상위기관에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하여 사업비를 확보 했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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