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과 함께하는 '탄탄여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시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함게 탄소중립 실천 강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5일 한글시장 입구에서 ‘탄탄여주’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직접 만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 관광 원년의 해’를 함께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서면 신청서를 통해 탄소포인트 가입을 독려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 재활용 등의 방법을 강조하며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장바구니, 대나무 칫솔 등)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포인트 서면 신청 접수는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였다. 시민들은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탄소포인트를 가입하며,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서면 신청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탄여주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가 친환경 도시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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