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6일, 음식 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 권선구지부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낭비 없는 음식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간소하고 낭비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등급지정제 및 안심식당 확산을 위해 외식업 지부에 참석한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또한, 남은 음식 싸가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알리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외식 문화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장착하고, 앞으로도 자원 낭비 예방과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