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 발대식은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향상함으로써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은 총 119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 ▲청소년기획단 8명 ▲청소년동아리서포터즈 8명 ▲청소년동아리 84명(14개 동아리)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함께한 14개 동아리는 ▲DTH(농구) ▲미르(드론) ▲Just Dance(댄스) ▲몰리(독서) ▲새야(밴드) ▲11%(밴드) ▲흠(밴드) ▲오로라(밴드) ▲라온제나(밴드) ▲리틀민턴(배드민턴) ▲블루밍(봉사) ▲포클(사진) ▲슈퍼런(수영) ▲청년불패(풍물놀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서포터즈 및 기획단 단원 위촉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표 청소년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다. 그 외 각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설명회와 교류를 위한 단체 활동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윤가영(두원공업고, 3학년) 청소년은 “여기 참가한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올 한해 안성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