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가평읍 ‘종가집 곰탕 순대국’(가화로 277)을 나눔식당 34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눔식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종가집 곰탕 순대국’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식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석구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나눔식당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