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발대식 개최

열정과 꿈 공유, 청소년 방송자료 제작에 의지 다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5일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심상웅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제작지원단 6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제작지원단 위촉장 수여 ▲전체 일정 및 교육과정 안내 ▲제작지원단 서로 알아가기 ▲센터 내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미디어 분야의 열정과 꿈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창의적인 미디어 자료(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작지원단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5주 동안 ‘장기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모두 100차시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에서는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는 12월에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열어 학생이 그동안 쌓은 역량과 성과를 경기교육가족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생 제작지원단은 경기교육 청소년방송 분야에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전문적 교육과 다양한 실습으로 학생 제작지원단 모두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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