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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전문성을 확보한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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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의회,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
강한 의회, 일 잘하는 의회, 전문성을 확보한 의회 만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기동안 꼭 하고 싶은 것은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 의원들과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전문성을 확보하고 그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의회,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인터뷰 中...

 

수원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지만 특례시를 통한 역대 최고의 수원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와 더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한 의회, 일 잘하는 의회, 전문성을 확보한 의회,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제11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펼쳐나갈 의정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 역대 최연소 의장이란 자리에 무게는?

 

처음 시의원이 되고부터 갖은 자우명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은 곧 밝아지고 마음도 바뀌고 세상도 바뀐다는 중용 3장의 문구이다. 의장이 된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더 정직하고 청렴하게 올 곶은 마음자세와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쌓아간다면 지방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분명히 해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시에 의장자리에 대해서 나이가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40대 중반으로 결코 어린나이가 아니다. 맡겨진 역할에 얼마나 열심히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한 정책들로 시의 발전과 시민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 대표적인 조례개정 사례와 뜻 깊은 의정활동은?

 

기억에 남는 대표조례는 초선 의원시절 발의했던 전국 최초 ‘아파트 미화원 쉼터 조례 제정’이다. 작년 연말 국토부에서 법의 규정이 바뀌어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조례외 의정활동으로는 올해 1월 1일부터 우리시의 쓰레기를 수거 하시는 분들의 근무시간을 많은 위험이 뒤 따르는 새벽 3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 95%이상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최근에는 잘못된 근무환경으로 12시간 동안 효율적이지 못한 노동으로 인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던 쓰레기 청소 환경관리원분들에 근무형태를 명확하게 규정하여 개선을 하고 있다.

 

또 10월 달에 시범사업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11~12월 사이에 전체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물론 정책 변화가 있을 때 생기는 문제점들은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인원확충 같은 대안을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수원시가 지양해야 할 것과 지향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들다. 우리시 또한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문제는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정책들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굉장히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선례가 없다 라던가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관례적인 답습적 행정은 지양해야할 사항이다. 반대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지향해야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시 행정에 있어 갑자기 나온 문제들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들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만들고 시스템화 시켜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회사무국 내에서부터 하나하나 제도화 시켜나가고자 한다.

 

▶ 의장으로서 민원해결을 위한 염태영 시장과의 소통과 시정방향에 대한 견해는?

 

시민들을 만나는데 있어 조금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해야 할 말을 담아 두지는 않을 것이다. 시민들과의 만남을 자주 잡고 의견을 들어 시의 내년의 방향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방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드려한다고 생각한다.

 

시장님하고의 소통은 잘되고 있다. 11대 후반기 의회가 되고 나서 더욱 자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같은 당을 떠나서 만남을 정례화 하기 위해 국민의 힘, 정의당, 진보당 의원님들과 따로 시장님을 만날 수 있는 구조를 더 많이 만들고 있다.

 

다만 시장님이 최고의원이 되고 나서 시 행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 문제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이야기 하고 해결책을 같이 논의 하고자 한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지켜보시면 분명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지방정부와 수원시가 특례시로 가야 하는 이유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특레시라는 주장은 우리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명칭에 대해서는 좋아하지 않는 표현이다. 뭔가 특혜와 혜택을 받기위한 개념인 듯싶어서인데 사실 특례시라는 것은 그동안 잘못된 것들에 대한 정상화 차원으로 보는 것이 맞다.

 

직접비교는 어렵겠지만 울산시와 비교를 하자면 인구는 수원시가 더 많은데 예산과 공무원 수는 울산이 배는 더 많은 상황이다. 광역과 기초라는 차이 때문이다.

 

이는 우리시민들이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그만큼 못 받고 있다는 것이다. 행정서비스의 불균형, 역차별에 대한 해소차원에서 특례시를 얘기하는 것이다.

 

특히 전문성을 확보한 의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뒷받침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공무원이 그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인력은 몇 년 후 다시 집행부로 가버린다. 전문성을 축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인사권이 시장에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인사권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또한 광역에게만 부여한다는 것이 지방자치법에 담겨있다. 지방자치법개정을 주장하는 이유이다.

 

제대로 된 지방 자치분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광역과 기초로 나누고, 기초자치단체에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하나로 묶어 똑같은 권한을 주는 역차별을 바꿔야 한다. 마치 고등학생이 유치원 옷을 입고 있는 불편한 모습을 고쳐 나가야한다는 것에 대한 개정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과 시민들에게 한 말씀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 어려운 지방재정을 시민들의 세금이나 징벌적인 벌금 같은 과태료를 부과해서 해소시키는 것이 아닌 시 행정에 혁신을 통해 세수확대 방안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시민들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듯이 저희 의원들도 희망과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