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1동, 관내 주택 화재 피해 복구활동 펼쳐


▲ 6일 화재 피해를 입은 관내 가정에 희망봉사단과 동 직원들이 화재복구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권선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안병철)은 지난 11일 화재 피해를 입은 관내 가정에서 화재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난 6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가전ㆍ가구들이 불타 집안 곳곳에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시급한 복구가 필요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노부부만 거주하는 세대라 피해 복구에 이웃의 도움이 필요해 권선1동 단체원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과 동 직원들이 화재복구 활동을 펼치게 됐다.


복구 작업은 3일간 실시됐으며, 화재로 파손된 싱크대ㆍ가구ㆍ가전제품 등의 폐기물을 철거후 청소로 마무리했다. 


희망봉사단 회원은 “화마로 한순간에 생활터전이 사라질뻔한 피해 가정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복구 작업에 동참해준 희망봉사단에게 감사하며,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 속 주의사항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당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