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가 오는 5월까지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월까지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내외부에 걸쳐 병행해 이뤄진다. 내부청렴도는 공무원 임용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 외부청렴도는 공사 관리와 감독,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관련이 있는 민원인 5백명이 대상이다.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부정청탁, 부패인식, 금품과 향응 수수, 편의대가 요청 여부, 청렴문화도에 대한 인지상태, 예산집행 등에 대한 이메일 또는 모바일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출된 조사결과는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과 청렴도 제고 및 시 산하 각 부서별 자율적 개선을 위해 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이 청렴할수록 시민의 행복지수는 높게 나타날 것이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발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경기·강원·경상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성남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크라우드펀딩 레이스 설명회 및 해외 크라우드펀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센터 지원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및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펀딩을 통한 자금 확보 및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세미나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15개 1인 창조기업 및 중장년기술창업기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환경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년 일본 크라우드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마트 골전도 헤드셋을 개발한 MIJ의 사례발표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의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행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되며, 각 센터별로 펀딩성공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펀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게는 심사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개장 2주년을 맞은 의왕시 바라산 유아숲체험원이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및 그룹을 모집한다.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봄, 여름, 가을 등 계절을 느끼며 숲속에서 체험하고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원에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정자, 평상, 화장실 및 진입로 등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속음악회, 숲한마당, 부모와 함께하는 숲행사, 주말 그룹 및 가족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유아숲체험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지난 한 해 의왕시를 비롯한 인근 유아기관 36개 기관에서 약 7천여 명의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바라산유아숲체험원은 아름다운 숲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관심있는 유아기관 및 그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55개 1인창조기업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히 진행됐다.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된‘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는 경기·강원지역의 창업유관 12개 기관 및 민간액셀러레이터 5개사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었었다. 또한, 1인 창조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500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들이 1인 창조기업들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2004년부터 ‘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한 안산시는‘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5년 1월 6일자로 제정되면서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누어 시민감사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문분야 감사관은 6개 분야에 11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일반분야 감사관은 9명이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제1기 시민감사관의 임기만료로 인해 총 33명 모집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고, 감사 및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참여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우수한 활동을 한 시민감사관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시민감사관은 안산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들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남북교류협력과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관한 공직자,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19일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 준비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된 강연회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송영길 국회의원을 초청해 ‘동북아 상생시대의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강연회에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대립과 경쟁으로 요원하게만 느껴졌던 남북관계가 평화와 번영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며 “남북 간에 종전선언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동북아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안산시 공직자 및 관심 있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을 펼친 송영길 의원은 정부가 그 동안 추진해 온 북방경제협력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안산시는 서해안을 따라 북한을 잇는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윤화섭 시장과 공직자, 시민이 모두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의회와의 협조로 관련 조례 제정, 기금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를 위한 창작지원사업 ‘부천공연창작소’로 막을 올릴 공연 작품을 찾는다. ‘부천공연창작소’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공연콘텐츠를 키워내는 극장용 공연창작 지원사업이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모는 ‘공연되지 않은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200석 내외 소극장 규모의 작품이라면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이미 공연화된 작품의 재공연 및 타 지원사업의 선정작, 원작의 각색 저작권을 취득하지 않은 작품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3년 이상 공연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부천시 소재 전문 공연예술단체로 제한한다. 선정된 작품엔 ‘공연창작-제작초연·발표-우수공연유통’로 단계별 지원이 이뤄지며, 올해엔 대본창작과 쇼케이스 등 공연창작부문을 지원한다. 공연창작부문 지원금은 최대 1천만원으로 작품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공연 연습을 위한 부천시민회관 내 ‘공연예술연습공간’ 사용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선정 이후 예정된 쇼케이스 평가를 통해 초연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발굴한 작품을 재단의 기획공연 프로그램으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부천인생학교 수료 후 지역연계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와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으로 비장애인과의 사회통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는 부천인생학교의 성공적인 모형 구축에 적극 협조하며 중장년 대상 평생학습 지원으로 제2인생 설계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효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협력해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인장애인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고, 중장년층이나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업역량을 강화해 창업 · 창직 등 재취업으로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올바른 걷기방법과 자세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발적 걷기 동아리를 육성하고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걷기 지도자의 역할, 바른 자세 교정 운동법 등 걷기운동 지도를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평소 걷기 운동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2급 걷기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향후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올바른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건강리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걷기 지도자를 양성해 올바른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활동적인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결핵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는 ‘세계결핵의 날’과 같은 3월 24일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결핵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결핵 조기검진과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실천이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고 기침 후 깨끗이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결핵검진과 환자치료, 잠복결핵검진 및 치료사업,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