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2일 제2차 ‘현장행정의 날’ 행사 일환으로 관내 모락산 둘레길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 14.5㎞ 구간으로 조성된 모락산 둘레길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 시장은 모락산 둘레길을 둘러보며 시설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새로운 휴식공간으로서의 발전방향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현장행정의 날 행사는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내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해결책을 찾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최근 A형간염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가 위장관을 통과해 혈액으로 진입한 후 간세포 안에서 증식해 염증을 일으키는 간염질환으로, 공공시설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을 경우 A형간염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시설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때문에 집단감염이 발생될 확률이 높으며, 증상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난다. 예방수칙은 30초 이상 깨끗한 물에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과정 준수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 소아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 한다”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을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 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시행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다.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정기 모집세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24세대, 경기도시공사에 200세대 등 총 224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구성원으로 1순위에 해당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과 2순위인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및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며, LH 전세임대와 경기도시공사 전세임대는 중복신청이 안된다. 또한 신혼부부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은 ‘전세임대 즉시지원’ 제도를 통해 모집공고와 상관없이 연중 신청 가능하므로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 할 수 있고,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입주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호루라기를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호루라기는 긴급상황 발생 시 자신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방, 핸드폰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급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의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여성, 장애인으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의 7,000명이다. 시에서는 안전호루라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호루라기 보급으로 아동과 여성 등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2억8백만원으로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시는 이들 주택의 경우 옥상 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수리, 하수도 준설, 주차장 증설, 자전거주차 시설 개선, 쓰레기집하장 설치 및 개선 등에 드는 비용을 심사를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해 준다. 이때 해당 공동주택은 입주자 3분의 2이상의 동의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안양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78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낡은 시설을 새롭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도는 높은 편이다. 보조금 신청에 따른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군포시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스트로브잣나무 외 2종의 나무 280주를 심고, 도심 내 공원 70곳의 시설 정비와 대청소를 내달 5일까지 시행해 도시공원에 봄을 입힌다. 시에 의하면 이달부터 초막골생태공원 등에 심는 스트로브잣나무는 상록수이자 침엽수여서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림사업과 병행해 도시공원 내 쌓인 먼지나 쓰레기 등을 대청소를 통해 정비하면 도심 내 여가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봄을 더욱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하리라 시는 예상한다. 이 외에 시는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수리산 내 화장실까지 총 18개소의 화장실을 일제 정비한다. 묵은 때를 벗기고, 오래돼 교체 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일괄적으로 보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 생태공원녹지과는 각 동의 주민센터, 민간 자원봉사 단체 등과 협력해 꼼꼼하게 봄맞이 공원 환경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을 정비하며 시민에게 위험할 고사목 등은 제거하고, 시민 편의시설은 확실하게 점검·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와 공원, 자연과 시민이 조화로운 쾌적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문화원에서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뻔뻔부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부천시 시티투어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부천시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많은 역할을 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는 정기투어, 부천 3대꽃축제기간에 운행되는 특별투어, 낮과 다른 화려한 도시의 밤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투어, 인근도시와 연계한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코스를 돌며 부천지역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다. 정기투어는 판, 타, 지, 아 코스를 선택해 투어할 수 있으며 신규코스 및 체험코스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신규코스는 미세먼지가 심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는점을 고려해 실내관광코스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보강했다.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부천시가 설립한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를 주제로 한 6개의 전문테마 박물관을 비롯해 방치됐던 폐 소각장을 업사이클링해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천아트벙커’도 시티투어 코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2019년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참여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혈압과 체지방측정, 나트륨검사 등 3종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 저염식이 및 신체활동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근력운동·스트레칭 포스터를 배부하고 절주수칙, 건강식생활 등 건강정보를 공유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걷기지도자 과정에 참여했는데, 이번 건강검사에서 혈압도 높고 나트륨도 많이 나와서 놀랐다”며, “식사할 때 국물도 줄이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 걷기지도자로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검사를 계기로 걷기지도자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해 자격 취득은 물론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사회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걷기운동 확산과 걷기리더 양성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기지도자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과학의 달 및 도서관 주간 기념 특강 ‘문경수의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화산섬 제주’를 진행한다. 과학 탐험가로 알려진 문경수 탐험가가 한국지형 중 유일하게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위성사진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있는 제주도의 문화적, 과학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문경수 탐험가는 2010년 NASA우주생물학연구소와 함께 과학탐험을 했으며 JTBC ‘효리네민박’, tvN ‘갈릴레오: 깨어난우주’, tvN ‘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서로 ‘35억 년 전 세상그대로’,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 등이 있다. 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보육사업 지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사업 지침 주요 변경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반복 지적되는 사항을 중점 안내해 원장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설치인가 기준과 주요변경사항,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 보육료 지원 기준, 어린이집 맞춤 보육컨설팅 등에 대해 각 업무담당팀장이 설명했다. 또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원장들은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장에서 혼선을 빚기 쉬운 지침 내용과 평소 관심사항인 지도점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돼 전국 제일의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매년 보육사업 지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 대상 인성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응급상황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은 지난 12일 부천시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거주지 및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체납사유 등을 파악하고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조사 대부분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큼 조사원의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으며, 조사원 30명 모두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받은 조사원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처치방법과 중요성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체납 실태조사를 통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경우 압류 및 공매 등 강제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와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시는 매년 일반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위생상태, 서비스, 정책참여 기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업소를 지정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천맛집을 발굴하고 있다. 모범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면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맛집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업소이어야 한다. 공통적으로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모범업소는 위생적인 부분을, 부천맛집은 맛 부분을 더 많이 평가한다. 모범업소와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영업시설개선자금을 우선 융자하고 위생용품 지급,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천시 식품안전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를 파악해 지난 12일 가택수색에 나섰다. 가택수색 대상 체납자는 부천시에 6천여 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사업주로, 체납기간 중 가족명의로 주택과 차량을 구입했으며 빈번하게 해외를 드나들었다. 이날 가택수색으로 현금과 외화 등 7백여 만원을 압류 조치했다. 현금과 외화는 즉시 체납충당하고 유가증권 등 압류 동산은 향후 공매 처리해 체납에 충당하게 된다. 부천시는 2016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가택수색 활동을 통해 고액체납자 56명에 대해 동산압류 534점, 체납액 5억3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차량 견인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다만 분할납부 계획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납부 중인 경우, 일정한 소득이나 재산이 없는 저소득층 체납자, 일시적 회사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는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유혜자 징수과장은 “고액체납자로 인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 베르네풍물시장 터가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부천시는 30여 년간 도로 소통기능이 단절됐던 옛 베르네풍물시장 부지에 수목식재와 조명 설치 등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베르네풍물시장은 부천역광장과 경인국도변 등의 노점상을 정비하고 생계대책 일환으로 성곡동 베르네천 복개부에 조성됐다. 1990년 개장해 시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점포 공실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도시미관 저해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난해 10월 철거됐다. 시는 철거된 베르네풍물시장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까지 도로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지난 2월 26일에는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기간 중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모아진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쾌적한 환경의 도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해오던 베르네풍물시장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주차불편을 덜기 위해 도로 조성과 함께 노상주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19년 대학부 및 고등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학부는 희망드림 장학생 12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장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 복지 장학생 20명에게 1인당 170만원, 특기 장학생 5명 및 효행 장학생 2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학부는 의왕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학업성적이 백분율 환산 80점 이상, 가구소득 전체 월평균 400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고등부의 경우 성적우수 장학생은 학업성적 3과목 이상이 2등급 이상인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복지 장학생은 학업성적 3과목 이상이 4등급 이상이며 가구소득 전체 월평균 400만원 이하인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특기 장학생은 기능, 예능, 과학 등의 분야에서 도 단위 규모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거나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관·내외 고등학생이어야 하며, 효행 장학생은 각종 기관·단체의 표창 또는 언론에서 칭송을 받은 학생으로 학교장 또는 관할 동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