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이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엄태준 이천시장은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배수펌프장, 저수지 등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뿐 아니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집중 예찰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이나 중⋅장기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토록 해 만일의 사태 시,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엄태준 시장은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위약지역 중점관리를 통해 풍수해 및 폭염 등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재난 협업부서 및 군부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제2회 광주 IN 독서산책’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산책이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원하는 독서코스 중 하나를 선택, 사업기간 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책 및 마라톤에 독서를 접목시킨 운동이다. 참가는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독서코스를 선택해 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독서노트에 감상평을 기록, 정해진 코스를 달성하면 된다. 독서코스 완주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 확대 및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자에게는 광주시장상 및 독서록을 제작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신규 건강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관리자는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로 교육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자회 활동 소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의 기본 소양교육과 ‘만성질환 관리법’, ‘치매 예방법’, ‘노년기 치아관리법’, ‘웃음치료’ 등의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8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새롭게 임명된 44명의 신규 건강관리자들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리더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수의 건강관리자를 배출하고 경로당의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기로 다짐한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광주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76개 경로당 2천8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86명의 건강관리자가 활동 중이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광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격열람은 개별주택 1만6천252호, 공동주택 10만3천79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시가 주도적으로 건립할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공설동물장묘시설’ 부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에 맞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민간 동물장묘시설의 난립을 막기 위해서다. 공모는 용인시 전역 마을 단위로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마을 대표자 명의로 시 동물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마을 주민 회의록, 부지 지번조서, 토지등기부등본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시설 내 카페, 식당, 장례용품점 등의 운영권을 위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서면·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초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장묘시설을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른 2020년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14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든 내용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데, 운영계획에 첨부된 ‘예산편성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나 우편, 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시 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제안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3개구 지역회의에서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위해 5월중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고 8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어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과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편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지난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내일·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150명에게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는 ‘저축과 보험’이란 주제로 통장 쪼개기, 보험 상식 등의 금융·재무 교육을 했다. 내일·희망키움Ⅱ통장은 일하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주거비, 교육비, 창업비 등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10만원 범위 내에서 저축액만큼 매달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가입자들이 빈곤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이 교육을 했다”며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인 안종각 열사의 후손 안병화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동참했다. 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그간 지자체별로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전해왔으나 지역별로 모양과 의미가 달라 정부차원에서 명패를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명패를 전달할 관내 유공자는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4천여명이다. 안종각 열사는 100년 전 3월 28일 용인시 수지면 일대에서 만세시위를 선도한 독립운동가다. 안 열사는 수지면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기흥면 소재 일본인 마을을 습격하던 중 일본군의 총격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86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 209호에 안장해 추모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명패를 드리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 공영주차장의 빈자리 정보를 ‘카카오T 앱’으로 확인하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정보화를 통한 주차 공간 공유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주차 관제 설비가 설치된 35곳 공영주차장의 입·출차 정보 등을 ㈜카카오 모빌리티에 제공한다. 정보 제공 실무는 성남시 공영주차장을 운영 관리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모바일 앱인 ‘카카오T’를 통해 성남시 공영주차장 정보를 이용자에 제공한다. 카카오T 앱을 실행하면 각 주차장의 주차 가능 여부 확인과 예약, 주차장까지 길 안내, 주차장 이용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기, 차단기, 요금정산기 등의 주차관제시설을 통해 수집된 정보가 카카오T 서버로 연동돼 빈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체계다. 성남시는 이 모바일 서비스를 83곳 모든 공영주차장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행복소통청원이 지지자 수 5000명을 넘어 은수미 시장이 공식 답변에 나섰다. 은 시장은 14일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에 동영상 답변을 올려 “서현동 110번지 일대 택지는 국토교통부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며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지자체가 반대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원자가 청원 이유로 꼽은 3000가구 규모 공공주택이 서현지구에 건설될 경우의 교통난, 과밀 학급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은 시장은 “공공주택단지를 설계할 때 서현로로 더 이상 교통량이 가중되지 않도록 진출입로를 잘 만드는 건 기본이고, 오는 2024년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서당 사거리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과 입체화 구조 개선 계획이 반영되도록 LH, 국토부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상대원 분당 간 도로 건설, 광역 교통망인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 광주지역에 IC 2개소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교육 문제에 관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