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양평군의회에서 제99차 정례회으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의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광주시의회 의장 박현철)는 17일 양평군의회에서 '제99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등 7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상반기 지출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팔당 유역 7개 시‧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동부권 협의회에서도 팔당상수원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자는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철 협의회장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과 관련해지방의회의 관심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2019년에도 동부권 협의회 활동에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정례회의는 오는 3월 구리시의회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지난해 위례신도시입주지원협의회 모습(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성남하남 위례 등 입주 초기 11개 공공택지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249건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166건을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도는 성남하남 위례, 안성 아양, 이천 마장, 부천 옥길, 시흥 목감, 구리 갈매, 시흥 은계, 화성 봉담2, 남양주 진건, 군포 송정, 오산 오산 등 11개 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 주요 해결사례로, 성남하남 위례 지구의 경우 지역 순환버스와 서울방향 버스 신설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돼 협의회를 통해 서울시와 노선신설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복정역과 거여역을 거쳐 위례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노선 231번, 232번 2개가 신설됐으며, 서울역 방향 광역버스 9200번도 올해 초 신설돼 운영 중이다. 또한, 남양주 진건 지구에서 지난해 1월 아파트 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관내 13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3373명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밝혔다. 이번 일자리 유형은 공익형․시장형․인력파견형․사회서비스형 등이며 전년대비 23억원이 증가한 총 93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먼저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2267명을 모집한다. 홀로어르신의 말벗이나 생활안전을 점검해 주는 ‘노노(老老)케어’, 복지시설․학교 등 공공시설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원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5세이상 196명을 모집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에서 급식지원이나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보조하는데 월 60~66시간을 근무하고 54만원에서 59만4천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형 일자리는 참여자 350명을 모집하며, 이들은 공동작업장이나 식품제조․판매장에서 두부․쌀과자 제조․판매, 휴 카페 운영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청소원, 경비원 등의 업무 능력이 있는 사람을 민간 수요처에 연결해주는 인력 파견형은 만 60세이상 200명을 모집한다. 시장형과 인력 파견형
▲ 딸기 수확체험농장에서 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있는 유치원생들(사진제공=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수확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소득 제고와 체험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시는 고설식 양액베드 시설에 벌 수정을 활용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생산하는 주몽농장, 향아딸기농원, 숲속에딸기농장(이상 남종면), 성인농장, 맛다냐농장, 율봄농업예술원(이상 퇴촌면), 혜일농원(장지동), 미소딸기체험농장(도척면) 등 8곳에서 딸기수확 체험농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씀메골농장(오포읍)은 2월부터, 참좋은 딸기농장(퇴촌면)은 3월부터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1인당 1만2천원부터 1만5천원으로 딸기를 마음껏 먹고 500g을 포장해 가지고 갈 수 있다. 체험기간은 딸기수확이 끝나는 5월말까지 운영한다. 딸기에는 비타민C와 붉은색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로 인한 암세포 억제와 혈액순환 질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좋은 딸기는 꼭지가 신선해야 하고 꼭지 바로 밑 부분까지 윤기 있는 붉은색을 띠어야 하며 과실의 크기가 일정한
▲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구 단위 지정방식 개선을 요구 하고 나섰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7일 구(區) 단위로 일괄 지정하는 조정대상지역을 동(洞) 단위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3개월 후 주택가격이 안정되는 등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지정 해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부는 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0.7%를 초과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31일 용인시 수지구·기흥구 일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당시 국토부는 직전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수지구 4.25%, 기흥구 3.79%로 경기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다는 이유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민들은 같은 구 안에서도 주택가격 상승률의 차이가 큰데 일괄적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대출이나 세금 등에서 불이익을 보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표본주택 가격 상승률을 자체분석한 결과 기흥구 구갈동은 주택가격이 상승했으나, 인근 상하동이나 보라동․공세동
▲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사진제공=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오포읍에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이 전달됐다.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이문복 위원장 일행은 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연일 한파에 시달리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3년 설립한 이후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난방비, 병원비, 백미 지원 등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하고 질 높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포읍 주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이천쌀문화축제 무지개가래떡 행사(사진제공=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던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7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9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전통 농경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풍성한 즐길거리로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흥겨움과 농촌의 정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는 대표마당의 집중도 향상, 마당별 핵심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및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였고, 연계마당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확장 등의 기획으로 축제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글로벌 마당을 운영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각 국가의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했으며 ‘글로벌 쌀 요리 경연’대회를 운영하여 글로벌 대동놀이 축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천시의 관계자는 “대표축제로 선정이 되지 않아 아쉽지만, 이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에 7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될 수 있
▲ 24일 이천시는 시장실을 2층으로 옮기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사진제공=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최초로 비관료 출신 민선시장 시대를 열며 민선7기 임기를 시작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장실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2층으로 옮겨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더불어 행복한 복지, 지역 간 균형성장,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7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위해 24일 시장실을 2층으로 옮기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장실 이전과 관련해 이천시 관계자는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5층에 있던 집무실을 민원인 주차장에서 직접 연결되는 2층으로 이전해 시민들이 청사를 들어서면서 바로 시장을 만나 시정을 논의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엄 시장의 핵심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권익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주
▲ 모현읍·남사면 등 청소취약지구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29대를 추가 설치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현읍·남사면 등 청소취약지구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29대를 추가 설치했다. 처인구 관내에 설치돼 가동 중인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CCTV는 모두 35대가 됐다. 이들 CCTV는 사람을 감지해 말하고, 보여주고, 녹화까지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해 원삼면과 김량장동 등 2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CCTV 를 시범 설치한데 이어 지난 8월에 유림동과 중앙동에 각각 2대씩을 설치한 바 있다. 처인구가 이처럼 이동식 CCTV를 잇달아 설치한 것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끌어올려 일부 시민들의 투기 악습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들 CCTV는 내장된 감시센서가 인체의 열을 감지하면 “불법투기 금지,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음성방송을 내보내고, 안내 멘트를 LED 전광판으로 보여주며, 야간엔 조명이 켜지고 녹화까지 하므로 인근에서 쓰레기를 버리기는 쉽지 않다. 구는 이 이동식 CCTV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또는 민
▲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내년부터 고3년생에만 지원했던 학교 급식비를 전 학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인가 대안학교 1곳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특수보육 어린이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원하던 과일간식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22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비‧과일간식 지원과 관련한 예산 352억원과 8억2천만원을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총241개교 14만817명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31개 고등학교와 1개 인가대안학교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급식비 중 식품비에 해당하는 60~70%를 연 200일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급식비 지원에 총 475억원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부족한 123억원에 대해서는 내년 추경 때 반영키로 했다.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 어린이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만 지원했던 과일간식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청소년 그룹홈까지 확대해 총 1,108개소 3만494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급식비는 사립유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에 입원한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92)를 병문안 했다. 용인출신의 대표적 독립투사인 오 지사는 올해 3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지금까지 병원에서 투병중이다. 현재 휠체어에 의지해 거동하며 말을 알아듣고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정도로 호전됐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오 지사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100만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쾌차해 원삼 독립유공자의 집으로 돌아오셔서 따뜻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오 지사를 간병중인 큰 딸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용인 원삼면 출신인 오 지사의 일가는 할아버지, 아버지‧어머니, 오지사에 이르기 까지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 명문가이다. 할아버지 오인수 의병장은 일제 강점기 용인과 안성 등지에서 활동했으며 아버지 오광선 장군은 만주로 건너가 광복군 장군으로 활약했다. 어머니 정현숙 지사와 언니인 오희영 지사도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오 지사는 언니와 함께 13살 나이에 중국 류저우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일본군 정보수집, 한국인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2018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부터 방제효과가 높은 수집·파쇄 방법을 확대 실시하고 매개충 우화기에 맞춰 지상방제를 적극 실시하는 등 매년 피해발생이 감소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매년 피해발생이 감소됨에 따라 산림청 피해도 구분 기준 2015년 ‘극심’ 지역에서 현재 ‘중’ 지역으로 조정되는 방제성과를 올렸다. 또한, 시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발생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에 대해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해 소나무 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신속히 실시하고 재선충병 예방주사를 통한 방제 등 선제적 대응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소나무 재선충 피해 고사목 발생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고 2022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4일 각 주민단체등에서 양지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각 주민단체 등에서 이웃돕기 성금이나 성품 기탁이 이어졌다. 지난 11일엔 양지농협 주부대학 7기에서 두루마리 화장지 40팩을, 12일에는 용인애향회에서 연탄 1000장을, 13일에는 양지면 발전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면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기탁된 화장지는 40가구를 선정해 한 팩씩 전달했다. 또, 연탄은 용인애향회 회원과 양지면 직원,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2가구에 각각 500장씩을 직접 전달했다. 양지면 관계자는“연말을 맞아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품과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선별해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애향회의 한 회원은“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올해 겨울은 특히 춥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도자재단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전시 참여작가 302명을 발표하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참여작가로 선정된 이정원 작가의 작품(사진=한국도자재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한국도자재단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시 참여작가 302명을 발표하고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공모전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예술작품 또는 실용작품을 작업하는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표현도자, 생활도자 등 총 2개 부문을 모집했으며, 지난 10월 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의 1만 716점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프랑스, 미국, 영국 등 6개국 7인의 도자 및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간 국제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 및 현장 토론을 거쳐 참여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42개국 작가 302명이 선정됐고, 이 중 한국작가 비중이 약 20%를 차지해 한국 도자의 예술성을 입증했다. 국가별 선정작가 수는 △한국(57) △미국(45) △일본(23) △영국(17) △중국(15) △독일(12) △호주(12) △네덜란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에서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자리에서 고용확대 등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야말로 제 일생의 소명이자 정치철학인 ‘억강부약(抑强扶弱)’ 중에서 ‘부약(扶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복지 경기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취약계층이 처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