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오전 관내 삼숭동 벼 재배 포장에서 개최한 ‘붐스프레이어 활용 벼 약제 살포 연시회’ 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관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연시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백웅현 양주시쌀연구회 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양주시에 처음 지원된 ‘붐스프레이어’를 활용한 방제약제 살포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붐스프레이어’는 약제 탱크용량이 900L에 최대 살포 폭은 24m, 살포 면적은 100L/10a로 1회 살포시 최대 2,700평까지 살포할 수가 있다. 시 관계자는 ‘붐스프레이어’ 노즐은 분무각도가 90도로 강력한 방제가 되며 검정(살균제, 살충제) 노즐은 회오리치면서 분무 되기에 작물을 감싸듯이 약제가 부착되어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붉은색(제초제) 노즐은 분무 형태가 아닌 물방울 형태로 땅에 바로 제초제가 떨어질 수 있어 높은 제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농촌 고령화에 대한‘벼 디지털 재배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엘리트 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군사 접경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엘리트 체육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 스포츠 브랜드화와 생활체육 중심의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며, 파주형 풀뿌리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손형배, 박대성, 이익선, 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배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스포츠 브랜드화를 위해 엘리트 체육의 미래를 향한 핵심 목표와 실천 전략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 본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통한 도시 브랜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의 참석하고 관내 섬유 기업 관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 원단 기업에 중국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국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 22개 사와 21개의 국내 참가기업이 일대일(1:1) 매칭을 통해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회 결과 총 14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7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상담회 후에도 연말까지 유럽 미주지역 등 참여기업의 ▲진출 희망 지역 바이어 추가 발굴, ▲상시 온라인 화상 상담 진행 및 샘플 배송비 등 제반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관내 섬유 기업들의 폭넓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 FTA 통상진흥센터, 일신항공해운의 자문위원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해외투자보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7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강천원 교육시설과장 등 19명의 전입 직원 환영 ▲모범공무원 및 교육행정활동 유공 표창 수여 ▲ 승진 직원 및 득남득녀 직원 축하 ▲청렴 5대 실천과제 선언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의가 특별한 이유는 관례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 직원이 동참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여, 다양한 직렬과 연령대로 이루어진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중등교육과 전다운 주무관은 서로 간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의 업무 협업 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은미 교육장은 7월 1일 자로 새롭게 파주교육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부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교육을 만들어 보자”라고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덕수사(주지 혜성스님)에서 여름철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 덕수사는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함으로써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사찰이며, 오래전부터 꾸준히 백미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백미로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하신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9만 동두천 시민이 함께 릴레이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요동 방위협의회도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방위협의회원들은‘경기 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라고 기재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류민상 방위협의회장은“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24년 상반기 화재 통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출동 건수는 181건으로, 작년 182건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었으나 인명피해는 15명으로 작년 상반기 20명에 비해 25%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 69건(38.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부주의 68건(37.6%), 기계적요인 26건(14.4%), 원인미상 10건(5.5%), 화학적요인 5건(2.7%), 기타실화 3건(1.6%)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101건(55.8%), 주거시설 44건(24.4%), 차량화재 16건(8.8%) 임야화재 15건(8.3%) 기타 5건(2.7%) 순이며, 그 중 비주거시설 화재분포는 공장시설 42건(41.5%), 생활서비스 시설(음식점·상점 등) 19건(18.8%), 창고시설 11건(10.8%), 동식물시설 6건(5.9%) 순으로 공장시설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공장시설은 내부의 설치된 장비와 적재 되어있는 자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농촌지역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에게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풍부한 영농경력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등 선도농가의 경험과 노하우,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2팀(선도농가·연수생)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선도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2개팀은 모두 청년층으로 청년농업인에게 인기가 높다. 연수 작목은 딸기, 열무 작목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연수생은 “영농시기별 작물재배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며 영농에 필요한 생생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연아 농촌자원과장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선도농가의 재배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배워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9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서정대 위탁교육 주간 ‘2024 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1년 이상 보수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 스마트관광 트렌드 및 해설 서비스 향상, 테마 해설, 스피치 기법, 해설 실습 등 해설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 흥법사지·법천사지, 여주 보통리 고택 등 현장 해설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관광객 대상 해설활동 등 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문화관광 일선에 계신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해설 역량은 양주시 이미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양주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