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조원2동, 수원FC 연간회원권 174만원 구입해 수원FC를 응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장안구 조원2동에서는 지난달 28일 수원FC 연간회원권(174만원)을 단체로 구매해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는 수원FC를 응원했다. 이번 연간회원권 구매는 수원FC의 선전을 기원하고 축구 붐 조성을 위해 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구매와 함께 올 시즌 홈경기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한 주민은 “수원FC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전이 수원시민들 모두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진 동장은 “수원FC에 대한 조원2동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성원으로 수원FC가 올 시즌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선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3.1운동 상징물 건립기금 200만원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8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물 건립 기금 200만원을 장안구청에 전달했다. 박충규 회장은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장안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기 위한 상징물 건립 기금 모금행사에 동참해준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본점을 둔 곡선새마을금고(이사장 사명환)는 지난 26일 권선2동 등 3개 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백미를 지원해 주는‘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1·2동장, 곡선동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별로 약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명환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권선2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 하겠다”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는 곡선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27일 양일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전국 1,344개 조합(농협 1,114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0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1,326개 조합에 총 3,522명이 등록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정해야 한다. 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고, 선거인명부 상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단체급식을 먹는 학생들이 히스타민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도내 11개 학교급식 지원센터와 함께 히스타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등푸른 생선(붉은살 어류)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식중독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 모니터링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히스타민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등푸른 생선을 유통‧관리‧가공하는 과정에서 부패균이나 장내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변환되면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증가하며, 다량 섭취할 경우 식중독, 고혈압, 심장마비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식량농업기구(JECFA), 유럽연합(EU) 등은 히스타민을 식품 위해요소로 취급,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도 안전성 관리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하고 엄격하게 관리․
▲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고령친화마을인 `경기카네이션마을`이 조성된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지역맞춤형 고령친화마을인 ‘경기카네이션 마을’이 조성된다. 경기도내에는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각각 조성된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과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을 포함, 총 3곳의 ‘경기카네이션 마을’이 조성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달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경기 카네이션 마을’ 사업 지역으로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카네이션 마을’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국제기구인 ‘WHO 고령친화도시네트워크’가 수립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8대 영역’을 적용해 조성한 ‘지역맞춤형 고령친화마을’이다. 고령화친호도시 조성 8대 영역으로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인적자원의 활용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돌봄 등 ‘8대 영역’을 고려, 어르신들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 한국도자재단은 여주세계생활도자관과 이천세계도자센터 대관전 신청을 이달 중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은 1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는 28일까지 도예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각 지원자를 받는다.(사진제공=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여주세계생활도자관과 이천세계도자센터 대관전 신청을 이달 중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은 1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는 28일까지 도예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각 지원자를 받는다. 이번 대관사업은 도예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해 대관전을 통해 한국도자학회, 한국현대도예가회, 경기도예가회 등 17팀의 기획전 및 초청전을 선보였다. 올해는 기존 유료였던 대관사업의 지원범위를 넓혀 전액 무료대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실 대관은 박물관마다 1곳씩이다. 규모는 여주세계생활도자관 제1전시실 148㎡, 이천세계도자센터 제4전시실 198㎡다. 선정된 팀은 이천세계도자센터는 4월부터 12월 사이 비엔날레 기간을 제외한 최대 20일,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은 2월부터 8월 사이 최대 한 달간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시청 상황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곳곳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를 내용으로 오는 3월 1일 낮 12시부터 시 곳곳에서 풍성한 기념행사가 마련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를 전개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시민참여 만세 행진을 시작으로, 화성행궁에서 주제공연과 100주년 기념식, 전시·체험행사 등 수원지역 3.1운동과 독립 운동가들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3월 1일 정오부터 수원에서 가장 처음 3.1운동이 전개됐던 방화수류정을 시작으로 종로, 화성행궁까지 일반시민과 학생들로 구성된 2300여 명의 ‘독립군’이 만세 행진 퍼포먼스를 한다. 수원역에서는 15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일제강점기 수원소년군을 재현하는 ‘평화군’을 이뤄 대규모 만세 행진을 연출한다. 오후 2시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진
▲ 16일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제8회 온수골 대보름 축제가 열린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오는 16일, 기해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제8회 온수골 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곡선동 화홍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3시부터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고사 및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원지 쓰기, 널뛰기·연날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윷놀이 척사대회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진행되며 14시 30분부터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동아리 ‘어울림’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6~7세 유치원생들로 구성된 부채춤과 함사시오 놀이,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8시부터는 주민들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된 후, 강강술래 등 대동놀이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곡선동 기관․단체장협의회장은 “올 겨울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무거울 것으로 염려되나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8번째
▲ 경기도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박물관에 특별 전시될 임시정부청사 사진.(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백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를 주제로 31개 시·군과 협력해 도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과 공연, 탐방, 전시 등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은 기념·기억, 성찰·발전, 포용·미래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우선, 기념·기억 분야 사업은 △시·군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사업 △경기도박물관 독립운동가 특별전시 △100주년 기념 문화공연 △항일운동 문화유산조사 및 항일유적 안내판 등 설치 △3.1운동 100주년 기념 민속경기 △경기도 3.1운동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제작 등 6가지다. 이 중 시·군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군이 추진 중인 기념사업에 도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진행해 최근 21개 시·군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 독립운동가 이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