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소상공인방송은 전통시장의 성공사례와 변화시도를 소개하는 ‘돈이 되는 비법 꿀단지’를 8월 21일(화) 낮 12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전문 방송채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마트의 빠른 성장과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한국의 전통시장은 점차 침체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정부의 지원 사업으로 활성화를 찾은 시장들도 있다. 상인들의 노력으로 활성화를 되찾고 매출 상승까지 가져온 전통시장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 비법을 살펴본다. ‘돈이 되는 비법 꿀단지’는 딱딱한 강의 프로그램들과 달리, 스튜디오에서는 전문적인 이야기를 진행하고 VCR에서는 전통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전통시장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전문가의 토크를 접목시켜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꾀했다. 스튜디오에서 역시 기존의 진부하고 딱딱한 토크가 아닌 다양한 소품(꿀단지) 등을 활용해 통통 튀고 재미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가지고 온 전통시장에 대한 ‘돈이 되는 비법’을 베테랑 아나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사업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인 오랑앤오랑이 2030 솔로들을 위한 ‘해외여행미팅’ 상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와 9월 7일부터 3박 4일간 달콤한 여행 미팅을 시작한다. 해발 1500미터, 별빛이 쏟아지는 나라, 몽골에서의 달콤한 러브 시그널. 몽골은 이미 젊은 층에게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설레는 여행, 새로운 인연,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매력적인 유혹은 이미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상탈출과 새로운 만남을 동시에 하고 싶은 직장인 및 쏟아지는 별빛 아래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여행 마니아 등 몽골의 대자연을 새로운 인연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이번 여행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가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다. 전 듀오 수석 연애코치이자,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그가 미혼 남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직접 나섰다. 울란바타르와 엘승타사르해,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3박 4일간의 코스는 몽골의 도시, 사막, 초원을 만끽하는 알짜배기 일정이다. 또한 매일 밤 스텝들이 전달하게 될 러브시그널과 다양한 레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5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시청에서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애국지사 유가족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양주시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가족 9명이 참석함에 따라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유족들의 애국정신에 대해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광복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들은 “정부와 경기도, 양주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대부분의 유족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당당하게 살고 있다”며 “선조들의 그 정신을 절대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양주에서 자랑스럽게 그 명예를 유지하고 드높일 수 있도록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8 평택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8회째를 맞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은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25일 보컬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오후 5시 걸카인드, 노래하는 말괄량이, 리찾사, 비트패밀리, 전년도 대상·최우수상 수상자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26일에는 오후 5시 축하공연에 이어 7시부터 아리랑국제방송 ‘심플리케이팝’ 공개방송에 모모랜드, 데이식스, 배드키즈, 더이스트라이트, 재이, 크랙샷, 징검다리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평택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수준 높은 밴드·보컬경연대회 본선과 축하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공연장을 찾으셔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8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초등학교 305교를 대상으로 2차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초․중학교 인프라 확충 계획의 일환이며, 올해는 총 4차에 걸쳐 초등학교 894교, 중학교 261교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진행되며, 1차는 상반기에 11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3차와 4차는 475개 초등학교와 26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2차에는 이미 무선인터넷이 구축된 학교를 제외하고 도서벽지·읍면지역·소규모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구축된 학교에는 무선AP 4대를 설치하고 스마트패드 45대를 함께 지원한다.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 피지컬컴퓨팅(사물인터넷)교육이 가능하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업 지원 서비스 ‘경기e-학습터(http://danopy.goedu.kr)’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한편,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소프트웨어교육,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8년 추석 연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는 토요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로, 작년 대비 다소 짧아졌다. 하지만 연휴를 틈타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사용자가 올해 추석 여행을 위해 카약 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비교적 짧은 연휴로 인해 접근성이 좋은 근거리 여행지가 주를 이뤘다. 일본 여행지가 인기 순위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이 5순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삶의 질과 주관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퍼지며, 명절 연휴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며 “여행 계획에 있어 나만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일정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카약 추천 여행지와 함께 알찬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카약 내 검색량 분석을 토대로 여행지를 추천했다. 한낮의 수상 시장부터 저녁의 이색 바까지,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방콕 왕궁이나 사원 같은 화려한 건축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가 수원역 노보텔 앞 버스정류장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이동식 쿨링포그(Cooling Fog)’를 4대 설치했다. 수원시는 관내 1천 69개 버스정류장 가운데 하루 이용객이 약 3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원역 노보텔 앞 버스정류소에 10일부터 이동식 쿨링포그를 설치·운영 중이다.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지쳐있던 시민들은 쿨링포그에서 나오는 물과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혔다. 쿨링포그 장비는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운영된다. 이동식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특수 제작된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고 공기 중 먼지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설치 등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부터 의무화교육이 되면서 뜨거운 교육이슈로 떠오른 소프트웨어 교육을 2회에 걸쳐 여름방학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 8월 10일(금)에 진행된 여름방학특강 그 첫 번째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스마트폰게임 코딩’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Microsoft사(社)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실제 개발회사를 방문하여 임직원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듣고 사무실을 투어하며 코딩프로그램만 체험하는 것이 아닌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준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는 17일(금)에는 여름방학특강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스마트카를 직접 만들어 움직여보는 ‘링비트카(Ring:bit Car) 코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4~중등2학년 32명으로 코딩에 대해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modunurim.hs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지원이 추진된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국회 교육위원장)은 16일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올바른 금융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적응교육 과정에서 금융 관련 교육을 수강하도록 하여 이들이 건강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으려는 주민이 대한민국에 신속히 적응 정착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생활 영역에서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그 세부사항은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찬열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2018년 5월까지 북한이탈주민 입국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총 4,225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입국 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안정, △자립·자활, △탈북청소년 교육·장학, △ 탈북민 인식개선 등을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금융거래에 있어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법원읍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경기독서캠핑’에 참가할 가족을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23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경기도에 거주중인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가족당 최대4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율 독서(아침/야간) ▲북 레크리에이션 ▲가족愛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 ▲독서 클리닉(강연) : 책 읽어주기의 기적 ▲독서 카드뉴스 제작 ▲ 별자리 관측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채롭게 진행된다. 북 콘서트는 공연이 곁들여진 작가 강연으로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도서시리즈의 저자이자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인 서상훈 작가를 초청해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방법인 하브루타 질문독서법에 관해서 강연한다.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는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재미있게 동화구연을 한 가족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서 클리닉 시간에는 '책 읽어주기의 기적'의 박기복 작가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방법에 관해서 알려준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지난 13일~15일 3일간 열린 ‘별밤별밤 이야기캠프(이하 별밤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초등생 자녀를 둔 총12가족이 참여한 이번 별밤캠프에서는 별과 옛 이야기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하늘의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인근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대표 식당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수영장 물놀이와 옥수수 서리체험을 하며 도심에서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별밤캠프 참가자 A씨는 “파주의 가까운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더운 이번 여름을 캠핑장에서 보내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독서캠프, 가족독서캠프 등 학교 및 가족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예약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별난독서캠핑장(031-959-9506)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14일, 광복절 및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기념 공연‘소녀를 위한 아리랑’에 초청받아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고자 국립국악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 공연은 할머니들의 소녀시절을 회상하는‘꿈꾸는 소녀-강강술래’로 시작해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노래와 춤과 굿으로 선보였고, 출연자와 관객이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화합과 평화를 꿈꾸는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이 교육감은 공연 관람 후“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민 모두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역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옛 역사를 잊지 말고 할머니들의 아픔과 삶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학생들이 공연한 ‘강강술래’와 마지막 공연인‘아리랑 연곡’은 교육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법원읍 시가지 일원 총 4개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일원)을 중심으로 판매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마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통등거리 확대, 돌다리 문화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앞서 조성한 문화창조빌리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그 효과를 법원읍 시가지 일원 4개 마을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주관 창조지역사업으로 ‘법원읍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법원읍 대능5리 일원 집창촌을 문화창조빌리지 및 전통등 거리로 탈바꿈 시켜 ‘제1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하는 등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1일부터 진행하는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에코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시범지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官)주도의 일방적인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시민과 함께 구성해 진행하는 시민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생활주변 가까운 곳의 생태계를 직접 탐구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해환경식물을 제거활동 등으로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환경동아리 ‘더불어 숲’과 ‘고양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해 진행한다. 지난 7월 종료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서정마을 인근 성사천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산국(山菊)과 창포(菖蒲)를 심고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매달 환경 및 계절변화에 맞는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생태지도를 작성, 취합·완성할 계획이다.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서정리시장 및 국제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회 회장․임원진들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렇지 않아도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어 있는데다 긴 가뭄과 폭염으로 인하여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장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매년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릴때마다 외면받는 전통시장을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올해 서정리시장 통로의 LED 교체와 국제중앙시장 소방배관 보수 및 아케이트 누수공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