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과천시가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담당할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경력자 2명을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점검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 및 계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 추진시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6월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과천시에 제안하고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들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제안하거나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에서 제안서를 배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다. 단,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3건의 사업 가운데 47건을 선정해 5억5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1일 바른부엌 네트워크(나눔가게30호점)와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바른부엌 네트워트 대표 김정학,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협약식 후 도가니탕 100팩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지원했다. 앞으로도 바른부엌 네트워크는 매월 탕류(도가니탕, 곰탕, 육계장 등) 100팩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학 바른부엌 네트워크 김정학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의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2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 12월말 결산을 마친 내국법인 또는 국내사업장 등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내에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특히,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성남시청 8층 지방소득세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지자체에 신청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아울러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사업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본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시는 본 평가를 위해 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했으며, 필요시 보완자료를 요청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 공약이행 ▲ 2021년 목표 달성 ▲ 주민소통 ▲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과천시는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해 자체평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공약내용과 진행상황을 명확히 확인 할 수 있고, 이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막계동 산 117-5)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은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4.5km를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과천시는 그간 이용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마라톤 달리기, 공중걷기, 다리오므리기, 양팔당기기, 허리지압기 등 10종이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은 개방 이후 과천시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둘레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이용하며 쉼을 얻고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주차나눔 공유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주차공간 150면을 추가 확보했다. 성남시는 4월 1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분당 현대벤처빌과 각각 시설 대표자 집무실에서 ‘주차나눔 공유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주차공간 40면(총 122면의 32%)을, 현대벤처빌은 110면(총 258면의 42%)을 오는 4월 16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2년간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주차장 개방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30분까지다. 캠퍼스는 개방 시간 외 주차를 3차례 이상하면 공유 주차장 이용을 제한한다. 분당 현대벤처빌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개방한다. 벤처빌은 개방 시간 외 주차에 대해 요금을 부과한다. 이들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당 현대벤처빌은 관리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이용자 모집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각 공유 주차장에 대한 영조물 배상 공제에 가입해 지역주민 개방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때 손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2022년 3월 31일 구청 직원 및 구민들에게 기부받은 물품 1,600여 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며, 2022년"중원 행복 나눔 DAY"사업을 시작하였다. "중원 행복 나눔 DAY"사업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면 장애인이 직접 수거 및 분류하고 매장에서 재판매하여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중원구·중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굿윌스토어(밀알성남점, 밀알분당점)가 2021년부터 함께 시작하였다. 2021년 한 해 동안 중원구청 및 11개 동에서 총 17,730점(환산액 5,200만원) 이상의 물품을 수거 전달하였으며, 사업의 성과로 장애인 평균 임금 상승 및 장애인 추가 고용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올해도 2022년 3월말 중원구청 집중수거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굿윌스토어에 기증물품을 전달하는 "중원 행복 나눔 DAY"사업은 연중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1일 1층 로비에서 2022년 1분기 모범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50명의 시민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며, 참석인원 분산을 위해 각 구별로 총 3회에 걸쳐 수여식을 진행했다. 윤창근 의장은 “주민 중심의 자치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지방자치의 중심이자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글, 그림, 엽서 공모전’이 1일부터 5월16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재외국민,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랑과 효’를 주제로 효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효의 실천 활동, 가족, 우정, 전통의 효, 삶의 모습이며 공모부문은 글짓기, 그림, 엽서로 홈페이지·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글짓기와 그림부문 대상에는 부모님 2박 3일 효도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청re100’ 현판을 단 이곳은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17호점이다. 운영에 앞선 3월 31일 오전 9시 30분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진행됐다. 성남시청re100은 길이 4.5m, 높이 2.9m, 폭 2.8m 크기의 컨테이너 형태다. 사물인터넷(IoT) 투명 페트병 회수기가 설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전 품목을 받는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이곳을 포함한 17곳의 성남시 자원순환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유가 보상한다. 품목별 보상액은 3월 현재 기준 1㎏당 알루미늄 캔 600원, 철 캔 70원, 의류 80원, 플라스틱 250원, 서적 100원, 투명 병 10원 등이다. 투명 페트병은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원이다. 유가로 보상받으려면 시 홈페이지(‘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검색)에서 지역별 자원순환가게 운영 시간 확인 뒤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된다. 정산은 매달 1차례 이뤄진다. ‘에코투게더(eco2gather)’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3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외국인(1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9월)에도 참여한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활동비도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기 부여된 교차로명 중 현재 실정과 맞지 않아 도로 이용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궁내사거리와 동막교사거리 교차로명 2개소를 변경하기 위하여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의견수렴 대상지 중 궁내사거리 교차로명은 옛 지명 또는 행정지역 명칭인 궁내에서 인용되었으며, 현재 궁내동은 금곡동에서 관할하고 있는 법정동중 하나다. 하지만 궁내사거리 위치는 정자동, 정자1동에 걸쳐 있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궁내사거리 인근 시설물인 정자역, 정자교 명칭을 인용하여 정자역사거리 또는 정자교사거리로 변경하고, 다음 대상지인 동막교사거리 교차로명의 동막교는 구미동 18번지와 구미동 170-2번지를 연결하는 교량이지만, 동막교사거리는 낙생교와 연결된 교차로로 낙생교사거리로 교차로명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번 교차로명 정비로 인해 시민을 위한 기초 위치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및 위급상황 시 효과적인 위치 찾기로 시민의 안전 및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차로명 변경 절차로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성남시 지명위원회, 경기도지명위원회 및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권, 민간위원장 유성희)와 한국야쿠르트 신흥점은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똑,안녕하세요"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 33명에게 건강음료를 주2회 배달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과 매칭하여 정서적 지지를 추진한다. 또한, 장기 부재 및 특이사항 발생시 확인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긴급한 위기 상황시 대처가 가능하고 취약한 1인가구 안전망 구축에 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29일 개통됐다. 과천역 3번 출입구는 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번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하고자 계획하고 시공하였다. 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공사를 주관한 센터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지상권 설정 문제로 2021년 8월 공사가 중지되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7-1단지 재건축조합의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2021년 12월 공사가 재개됐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 거쳐 29일 개통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준공 시기에 맞추어 과천역 3번 출입구 개통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