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16일 오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3일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자 인근 건물의 소화기를 가져다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대형화재의 위험을 막은 전민재·박승주(성남고)·이재희·서기수(성일고) 군 등 4명을 만나 표창을 수여했다. 은 시장은 “성남엔 지어진 지 40~50년이 지난 건물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거다. 시장인 제게도 여러분은 영웅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고교생 4명이 미래에 소방관, 경찰관, 보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히자 은 시장은 “네 분 모두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목표로 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여러분과 같이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은 시장이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앞으로 공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공가치에 대한 교육에 힘쓴 덕분이라 생각한다. 또한 소화기 활용 화재 진압 교육이 이번에 학생들에게 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미디어 전문가이자 보건학자인 유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 TV’로 유 교수의 강연을 송출한다. 강연 주제는 ‘스마트폰은 우리 건강에 득이 될까? 흔한 미디어 속, 소중한 건강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가운데 현대인이 24시간 손과 눈에서 떼지 못하는 미디어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득’과 ‘실’에 관해 강연한다. 95%가 넘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사용량,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유현재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졸업 후 금광기획과 제일기획에서 7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이후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로 유학을 가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미디어와 백세시대(2017)’ ‘인생 독썰(2019)’, ‘코로나-ing(2020)’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가족이 문자로 돈이나 상품권을 요구하나요? 멈추세요!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오는 16일부터는 성남시내버스(주)가 운영하는 시내노선버스를 탑승하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이 가족·자녀·지인 사칭형, 정부기관 사칭형, 금융기관 사칭형 등 3가지 버전 각 15초 분량으로 18개 노선, 281대 노선에서 매일 1,600여 차례 버스 안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최근 보이스피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분당경찰서(서장 김수영)는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성남시내버스(대표 김윤태), 지역방송인 ㈜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와 함께 손을 잡고, 3월 15일(15:00) 성남시장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수영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와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되고 교묘해져서 2021년 한해에 성남시에서만도 676건에 피해액이 1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회복이 되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 2백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해시는 과천시와 지난 2009년부터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 교류 도시로,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700㏊와 53가구 11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일과 13일,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난전시회’가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는데, 이날 전시장에 설치된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함에 전시회에 관람을 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 기부금이 모이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에 동해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과천시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에 피해 전수조사가 완료되고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올해 1월 13일 ‘시‧군‧구 특례’ 제도가 본격 시행되었다. 지역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 특화발전에 필요한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성남시는 시‧군‧구 특례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8월 팀장급 60여 명으로 ‘성남형 특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특례를 계속 발굴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는 행안부 주관 ‘시‧군‧구 특례발굴 회의’에 참여하여 지방연구원 설립 및 행정수요에 걸맞은 조직 특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시정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 성남시도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1월부터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시‧군‧구 특례발굴 집중 컨설팅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외국인투자지역의 지정·개발 권한 등 지역특화발전을 위해 시가 발굴한 특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다. 성남시는 행안부 집중 컨설팅을 통해 특례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 이후에 정식으로 행안부에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 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코로나19 우리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이겨낸 사례를 공유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려는 공모다. 공모의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이다. 수기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극복사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코로나19 지원사업이나 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은 사례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사연을 담으면 된다.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글자 12포인트 기준)다. 성남시민, 성남시 소재 대학·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대학(원)생,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제적합도, 가치성, 진실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모두 4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성남사랑상품권)이 있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6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안내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주택에 대한 ▲단독·다가구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가 이뤄지면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한 2020년 15가구에 4900만원을, 지난해 33가구에 97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령상 의무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출신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영상교육을 3월 1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정부협업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성남시 5급 이상 간부들이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질의 및 답변을 받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과 준비사항’에 대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중대재해 발생 시 조사 및 감독 등 절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 성남시에서 해야할 실질적인 의무조치에 관한 내용이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 바 있다. 또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중대재해 안전보건 게시판을 개설하고 전부서별로 종사자 안전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 기관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웰다잉 교육’과 인생 자서전을 제작하는 ‘인생노트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올해 총 2회차에 걸쳐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완료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노인복지관으로 전화(02-509-7623)해 접수하면 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8월 중 과천시 및 과천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 ‘완전초보 육아교실’을 내달 4일부터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전초보 육아교실은 태교와 순산을 위한 요가, 분만,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 유익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돼 초보 엄마 아빠의 태교 및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 부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는 올해 10월에도 ‘완전초보 육아교실’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5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태교’를 진행한다. 행복한 부부태교 프로그램에서는 태교, 아기 마사지, 안전사고예방, 초보아빠의 아기돌보기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를 처음 겪는 초보 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대학생 45명이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수호천사는 지역 아동의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다.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의 ‘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성남시는 이들 수호천사 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 초등 3~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한다.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학습이 부진한 아동이 우선 매칭 대상이다. 대학생은 멘티 아동을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zoom)으로 만나 수준별 교재·교구로 기초학습 지도를 한다. 고민 상담과 가정·학교생활 조언도 해 정서적 멘토가 돼 준다. 성남시는 원활한 성장멘토링 진행을 위해 아동 1명당 3만원 이내의 교재비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회당 1만원의 자원봉사 활동비를 준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25가구 456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영세 음식점의 주방 환경개선에 최대 7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40곳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지역에 영업 신고한 연면적 100㎡(30평) 이하의 한식, 중식 분식, 치킨집 등의 일반음식점이다. 단,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는 제외다. 선정되면 주방 바닥, 환풍기, 후드 덕트를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대 지원금(70만원) 외의 비용은 업소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정보수집동의서와 영업신고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2021년도), 지방세 체납 완납 증명서(2021년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영업 존속기간이 긴 업소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지원금은 주방 환경개선 완료 확인 뒤 업주 계좌로 이체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노후한 주방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비대면 복지상담 소통창구로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활용한 '은이마을 돌봄채널' 을 운영한다. '은이마을 돌봄채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수시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개설되었다. 채널을 통해 발굴·신고된 대상자는 은행2동 맞춤형복지팀이 실시간 확인하여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복합적 욕구가 확인되는 세대는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된다. '은이마을 돌봄채널'은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톡에서 '은이마을' 또는 '은행2동행정복지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저소득 위기가구 제보, 실시간 1:1 복지상담, 복지정보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및 제보는 24시간 운영되며 실시간 1:1 복지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다. 정상철 은행2동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편안한 힐링·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이용이 2022년 3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면 제한된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수내동 2번지에 22,154㎡(6,702평) 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도에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왔다. 더 건강한 상태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한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싹이 움틀 무렵의 잔디관리가 한 해 잔디농사를 좌우한다”며 “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꾸어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3월 11일 시 교통기획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성남중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성남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2년 상반기 중원구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중원구 35개 전체 어린이집의 자체점검(2022.3.7.~3.25.)과 병행 시행되며, 이중 어린이집 7개소는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관내 어린이체육시설 4개소에 대해서도 함께 안전 점검을 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가입 ▲안전교육 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 교육 이수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좌석 안전띠 결함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이다. 또한, 점검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 구조 장치 안전이 부적합 경우에는 정비 명령을 통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지도하였다.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