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15만원(월5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은 2019년 8월 만16~18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만 13~18세까지 확대했다. 지급 대상 학교 밖 청소년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다 신청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 입증서류를 내면 된다.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729-9171~6)에서 상담을 완료해야 모바일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담을 거부하거나 응하지 않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재충전할 수 없다. 성남시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27명에 2억3800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수요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3. 25.(금) 10시 의장실에서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안광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위원은 3. 25일부터 4. 13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성남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히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우리 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는 결산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앞선 2월 9일 가천대학교,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반도체공학회와 협약한 ‘성남시 팹리스 인력 양성 사업’ 추진 절차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 내년 2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34세 이하(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층이어야 한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되면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간 팹리스 설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아날로그·디지털 전자회로 설계, 아날로그·디지털·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계측공학 등이다. 가천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IT융합대학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이 성남지역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집안에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를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2020.11.2)’를 근거로 올해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웠다. 최근 조사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파악된 19가구 중에서 10가구에 대한 지원이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1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소독, 도배, 장판 등 16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는다.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심리상담과 치료,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저장강박 가구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비, 목욕비 등 2만원씩의 실비를 보상한다. 올해 첫 지원 가구는 중원구 중앙동에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서 모 (63) 씨가 사는 집이다. 당사자가 동의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자원을 연계한 ‘깔끄미 사업’으로 저장강박 가구의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면서 “이에 더해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제도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박광순 의원, 고병용 의원, 정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 16건의 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3조 4,998억 2,903만 5천 원으로 가결,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22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겼으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피해도 커지면서 1년 내내 산불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5월까지는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시민 홍보와 산불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인상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검사 지연 기간에 따른 과태료는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된다.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초과분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 지난 경우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 제재가 강화돼 주의가 요구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차량 소유자의 의무 사항”이라면서 “자동차 종합 검사일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전 6개월간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나섰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전국단위 체납액 합산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152명이다. 개인 112명, 법인 40곳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111억원(개인 86억원, 법인 25억원)이다. 이들에게는 명단공개에 관한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 상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회생계획 인가 결정으로 징수유예 처분을 받았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 중인 경우 등은 해당 증명 자료를 소명 기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로 제출하면 명단 공개에서 제외한다. 별다른 소명 없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11월 16일 경기도청·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 범위는 성명·상호,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 누구나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어진흥위원회를 2022.1.1. 구성하여 오는 3.24일에 성남시 국어진흥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어진흥위원회는 시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로 국어한글관련 연구기관, 국어문화원, 국어관련 학과교수,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2022년 성남시 국어발전 추진계획에 대한 검토를 통해 시 국어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국어진흥 시책을 구현하기 위해 자문을 구한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낯선 용어가 쏟아지다 보니 용어에 대한 시민 이해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외래어 등 쉬운 언어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불필요한 외래어, 외국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 홍보자료인 보도자료등 사전검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영상 제작으로 시민과 공공기관과의 소통 활성화를 촉진한다 예를 들어 ‘MOU(업무협약), 컨설팅(상담), 인센티브(성과급, 유인책)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22년 3월31일로 예정된 성남판교대장지구 준공기한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남판교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준공기한 연기 신청을 받아 관계부서 협의 등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공공시설(도로·공원·녹지·사항수도 등) 합동검사’ 지적사항과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의 추가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및 조치이행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어 불가피하게 준공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공공시설 합동검사와 협의체 회의 시 지적된 주요사항은 공원·녹지의 수목 추가 식재, 도로의 균열 및 소성변형등에 대한 보수조치, 교통시설물 정비 및 아파트 진출입로 시선유도봉 추가 설치 등이며, 현재 지적사항과 추가 요청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인 성남의 뜰에 통보하여 조치중에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준공기한 연장에 따른 주민들 불편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미비한 부분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성남의 뜰과 2심 소송이 진행중에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법률자문,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 2천 6백만원이 증액된 4,213억 9천 1백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소비효과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과천시민 1인에게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했을 때 시민들은 최대 37만원의 소비견인 효과가 발생되며, 용도의 한정으로 소비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에서 발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생활지원비 등 시 예산을 포함한 국도비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 소재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팹리스) 협력사업' 의 수행기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전국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사업역량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신청기관은 기업, 연구소, 학교 등과 자유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심사단계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은 협력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프로그램 운영분야는 △외부사업 연계, △인재양성(교육), △인프라, △지식재산권(IP), △투자 등으로, 신청기관은 사업 신청 시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정부가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해 지난해 5월 13일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부합한 기업 육성 취지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하였다. 전국의 많은 전문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여 K-반도체 벨트 권역의 중심축인 성남시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올해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자다. 여성 외에 난임 남성도 지원한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14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약 처방으로 몸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 개선사업’ 대상지 공개 모집에 관한 공고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곳 대상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에 있는 상가 건물 외벽과 창문 등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친환경 LED 간판 교체, 간판 디자인 비용 등을 업소당 400만원 범위에서 성남시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지역 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반영한 간판 설치를 통해 건물 전체의 미관을 살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공모 대상 지역은 주요 관광지역, 대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다른 구역으로 파급효과가 큰 지역 등이다. 주택재개발이나 재건축, 도시환경 정비사업구역에 포함되거나 예정된 곳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10명 이상~20명 이내의 주민 또는 단체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다. 공모신청서, 주민협의회 회원 명단, 주민동의서, 사업 참여 업소 현황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동관 7층 건축안전관리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서면·현장 평가로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오는 7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간판 정비 시범 구역 고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 시장은 22일 오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 1단계 구간으로 GTX성남역사~벌말사거리 1.59km 구간에 CPC거더와 파형강판 공법을 활용한 터널형 소음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설 상부에는 86,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조성돼 내년 하반기에 개장한다. 2단계는 GTX성남역사~매송사거리간 0.39km 구간으로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1단계 공사는 총 4개 구간으로 이뤄지는데 현재 1,2구간의 소음저감시설 설치와 상부 조경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3,4구간은 소음저감시설 구조물 설치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시는 올해 안에 소음저감시설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상부 공원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은 시장은 “이매동, 야탑동, 삼평동 주민 여러분이 학수고대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시설 설치 공사가 현재 74%의 공정률로 진행중에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상부 공원도 개장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3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산성대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공모를 위한 협의 자리로 마련됐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주민협의체(구성원 총 40명) 임원인 성호시장연합상인회장, 신흥로데오거리 상인회장, 성남중앙지하상가 상인회장, 신흥종합상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산성대로 도시재생은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 중심시가지형으로 도시재생사업이다. 2021년 3월부터 계획에 착수한 이 사업은 뉴딜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66억 원(시비 266억 원, 국비 171억 원, 도비 34억 원 등)을 투입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거점개발사업인 성호시장 시설현대화를 비롯해 프롬나드 조성 등 상권 활력 재생, 성장기업 활성화, 지역특화 문화 재생 및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등이다. 시는 국비 171억 원 확보를 위해 국토부의 뉴딜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도전한다. 이와 관련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