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내 2번째 규모인 하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 준공식을 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장권한대행 신욱호 부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체육회 및 수영연맹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남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하남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020년 증축공사에 들어가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수영장은 25m 6레인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50m 8레인을 추가해 경기도 내 2번째 규모가 됐다. 이로써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50m 8레인을 운영해 월간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영뿐만 아니라 생존 수영훈련, 아쿠아로빅, 워킹풀, 자유수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하남도시공사는 수영장 월 강습 회원을 5월 4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신욱호 시장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가 됐다”며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수영장 준공을 시작으로 풍산지구에 풍산멀티스포츠센터, 원도심에 시민행복센터, 감일 공공복합시설, 위례복합체육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풍산동 소재 풍산성결교회(담임목사 박경순)는 27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총 5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풍산동사무소에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눔 상자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정성스럽게 담겨져 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순 풍산성결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풍산성결교회는 해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반찬 나눔 외에도 매년 김장김치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시 전역에 있는 85개의 ‘빛나는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민 편의·공동시설을 열린 학습장소로 개방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단위 커뮤니티 공간이다. 빛나는 학습공간 별매니저는 “오랜만에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는 대면수업으로 준비하기 위해 학습공간을 점검하고 있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벗어나 평생학습으로 서로 위로하며 빠른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빛나는 학습공간 주요 운영강좌는 ▲캘리그라피, 핸드메이드 공예, 캐릭터 만들기 등의 문화예술과정 ▲반가워요 베트남, 자선전 만들기, 부모교육 등의 인문학과정 ▲칼림바,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과정이 있다. 또 스마트폰 박사되기 등의 성인문해 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 등 자격증 과정이 있다. 시는 이들 8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강의 수강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해연 평생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가슴에 품었던 배움의 꿈을 펼쳐나갈 학습자를 모집합니다.” 하남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기초 성인 문해교육 과정인 ‘학습다방’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다방’은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 생활능력 향상 등으로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성인교육 과정이다. ‘학습다방’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글 교육 ▲시니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생학습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기초 컴퓨터 활용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배움을 통해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문해교육으로 학습자의 배움의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성인 기초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평생교육원(원장 주해연)은 지난 26일 하남 아카이브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라미 현(본명 현효제)씨와 함께 호국영웅 및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 프로그램은 지난해 6.25 참전용사에 이어, 올해는 하남시 9개 보훈단체에 속해 있는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기억을 기록해 후세대에 전승 보존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작가 라미 현씨는 26일 하남시미사도서관을 찾아 호국영웅 및 가족 15명과 시민채록단 15명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그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전 세계 참전용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솔져 KWV(Soldier Korean War Veteran)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소중한 기억을 하남의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촬영한 사진들은 시민채록단 15명이 채록한 자료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6월중 전시회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인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4월 50만원에서 5월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에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3월 20만원, 4월 50만원으로 낮춰 발행해 왔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각종 행사 및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에 맞춰 5월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는 지난해 카드형 일반발행액이 인구수 대비 경기도 내 1위를 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하머니가 관내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시켜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21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지원금 26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4360만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는 하남시 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 상담은 물론, 이력서 클리닉, 취업 알선, 동행면접까지 취업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우고,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과 참여자에게는 취업연계장려금을 지원해 고용 유지를 장려하고 있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공공근로 등의 직접일자리사업이 일시적 사업이 아닌, 취업취약계층이 민간일자리로 도약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취업역량강화에도 힘써 하남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발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사업을 평가했다. 이 결과 기초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 방역수칙 이행 민관협력체계 구축, 위기 극복을 위한 피해 회복 지원 등 코로나19를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는 우수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외식업계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욱호 권한대행은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동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을 강화해 시정업무 추진에 한 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