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광역버스 입석으로 인한 승객 안전 및 출‧퇴근 시간대 이용승객 집중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지난 3월부터 2층 버스를 도입해 평일 2회(출근1회, 퇴근1회) 운행을 해왔다. 그러나 2층버스는 출‧퇴근 이용승객 이외에도 어린이 청소년 등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아 주말과 낮 시간대 운행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해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2층 버스를 1회 추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운행시간은 첫 정류소인 산내마을6․8단지 기준으로 오후 2시에 운행할 예정이며, 추가 운행일은 5월 3일, 5일, 9일 등이다. 특히, 2층버스는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7%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7.3%에 불과했다. 또한 2층버스가 출‧퇴근에 기여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79%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될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8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주말에도 2층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운송업체와 협의 중에 있
道, 공유경제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산단, 중기, 사회적기업 대상 5월 19일까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산업단지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5월 19일까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제안을 받는다. 공모는 ‘경기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유경제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는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등이 참가 대상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공유활동 △입지기업 공간·장비·기술 등 공유활동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1억5000만원 이내 보조금과 ‘산업단지 공유경제 자문단’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 공모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가 대상이다. 공유경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사업 구상을 모집하며 선정된 사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 우수 사업에 선정되면 경기도 공유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다. 도는 공유경제 관련 전문가, 교수 등으로 심사위윈회를 구성 6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공유경제 기여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도서관 독서캠핑장에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인 가족 25팀을 초대해 ‘뭉쳐야 뜬다! 꿈두레 패키지여행’ 이라는 주제로 ‘책과 하모니카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캠핑요리 만들기’, ‘공연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폭 넓은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성공리 폐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45개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 600여 명과 고양시와 경기도 기업인 100여 명이 모여 정보 공유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고양시는 월드옥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지난해 킨텍스에 유치한 데 이어 이번 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차세대 글로벌 경제허브로서의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양시 중소기업과 재외한인 바이어와의 철저한 사전 매칭으로 충실한 수출상담 이뤄진 데 대해 참여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19대 회장으로 연임된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폐회식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고양시 유치 등 그 동안 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최성 고양시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최 시장을 ‘월드옥타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최 시장은 박기출 회장을 비롯한 월드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치매에 대한 공감 및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농아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화통역사 4명과 협력해 농아어르신 18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파트너 신청을 받으면서 치매공감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치매선별검사 후 개별상담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아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공감 캠페인을 하게 되어 보람있는 일이었고, 매년 지속적으로 치매관리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김광철 도의원(자유한국당, 연천)은 정부에서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현행법(건축법 및 가축분뇨법 등)상 허가 또는 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지어진 건축물을 보유한 무허가 축산농가에 대한 양성화 정책에 따라 지난 해 12월 백학면 석장리 주민과 면담을 가졌다. ‘93년부터 백학면 석장리에 축산업을 하고 있는 한모, 김모씨는 "석장천 개수 공사 시 일부 편입 보상을 받고 축산 농가를 운영했으나 서울청에서 시행중인 임진강 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법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축사 일부가 하천부지에 포함되어 양성화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김광철 도의원은 경기도청 하천계획 팀장과 현장 방문 후 협의를 실시, 경기도 하천교육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지목이 하천으로 된 토지를 올 4월 지목변경 승인을 받아 축산 양성화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민원 해소로 인근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031-834-9485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24시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5월 평균화재는 8.7건으로,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이보다 1건 많은 9.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전통사찰 39개소와 일반사찰 9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사전에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했다. 김일수 소방본부장은 “5월이 시작되면서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대통령 선거 등 중요 행사가 연이어 있어 다른 때보다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 모든 소방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요사찰 20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24시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문산읍이 지난 28일 관내 한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맞춤가구 지원, 행복을 꿈꾸는 나무’ 사업을 실시했다. ▲ 28일 관내 한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맞춤가구 지원을 하고 있다. 소외계층 맞춤가구 지원 사업은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화장대, 침대 등 대상자가 필요한 맞춤가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나눔을 진행한 ‘통일라이온스 클럽’은 평소에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외계층 맞춤가구 지원 의사를 밝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나눔을 통해 처음으로 화장대를 지원받은 김OO씨는 “세 명의 딸에게 꼭 필요하지만 선뜻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던 물건을 지원 받게 되어 자녀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나눔후원자의 후원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의 우수인재로 커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문산읍 맞춤형복
▲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서울시청 광장 약 2.3배에 달하는 통합형 도시 광장을 만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손을 잡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 오구환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김원기 도의회 북부의원협의회 회장, 박형덕 제1연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은 청사 전면 광장 부지와 잔디 부지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당초계획으로 청사 전면과 잔디 부지를 ‘연결 브리지’와 같은 공중 구조물로 연결하려 했으나, 자칫 경관을 저해할 수 있고,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어왔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청사 전면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기존 5차선 도로를 폐쇄하고 청사 앞 광장 부지와 길 건너 잔디부지 2곳 등 3개 구역을 통합해 하나의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5월에 국내외 여행을 가는 시민에게 각종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준수를 당부했다. 5월부터는 기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를 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해야하며 상하기 쉬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하며,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모기나 진드기가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발진,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귀국 후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5)으로 신고할 것”이라며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외여행을 갈 때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나 인천공항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등에서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