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11월 7일부터 4일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아시안(태평양) 베테랑 유니온 탁구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안베테랑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탁구협회와 성남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녀 개인 단식과 단체전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7일 남녀 연령대별 단체전 예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8일에는 단체전 결승이 진행되며, 9일과 10일에는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진다. 7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참석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이번 국제대회는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국의 베테랑 선수들이 더욱 화합하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통해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6일,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숲을 통해 오감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장려하는 숲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운영된 ‘숲 태교 교실’은 ▲숲속 체조 및 지팡이 게임 ▲숲길 산책을 통한 오감 치유 ▲힐링 족욕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의 소리, 내음, 피톤치드 등의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했던 임신부에게 맑은 공기를 통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한 임신부는 “남편과 함께 태교를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더 건강한 동두천, 더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최 및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과 더불어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愛 발견 모금을 통해 통장들의 도움 아래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20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정성껏 마련한 김장 김치를 받으시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된 마음을 느낀다”라면서 “주변의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언제나 힘을 내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봉사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김치를 받고 좋아하시는 이웃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기분이 절로 흥겨워진다. 언제나 한결같이 나눔 활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언제나 희생하며 봉사하시는 생연1동 각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사업으로 생산된 여주쌀 10kg*130포, 4kg*70포를 11월 6일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논그림은 유색벼를 활용해 세종대왕릉역 일원 2개소와 여주보 주변 1개소에 “세종대왕과 명성화후생가”,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전국최초 쌀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등을 표현한 이색적인 그림으로 여주시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유색벼로 여주시를 홍보하고, 생산된 쌀로 여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계속해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여주쌀은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주양지역아동센터·신륵지역아동센터(여흥동 소재), 여주지역아동센터·여주원광지역아동센터(중앙동 소재), 구세군여주지역아동센터(오학동 소재), 가남지역아동센터·한국지역아동센터(가남읍 소재), 즐거운지역아동센터(점동면 소재), 대신지역아동센터(대신면 소재), 금사지역아동센터(금사면 소재), 산북지역아동센터(산북면 소재) 등 1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고 11월 04일 밝혔다.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활동의 경험이 있는 활동가를 양성해, 완료지구 읍·면 거점시설과 배후 마을간 생활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티쉐 과정 과 루미큐브 지도자 자격증 과정 2개 과정을 11월 04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문화배달부 교육생과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모였다. 교육생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부족해진 문화복지서비스가 농촌 마을의 침체와 지방소멸을 부추긴다는 데 공감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양성된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을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교육 등 생활기능 서비스를 전달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동학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문화배달부 양성을 통해 침체한 농촌 마을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를 60드럼(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마다 소고기 및 떡국 등 물품의 후원과 겨울철 난방유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따듯한 도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난방유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의 소외계층 60가구에 지원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지난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청소년들에게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뉴스 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뉴스 제작과 관련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아나운서 ▲기자 ▲기술감독 ▲오디오 감독 ▲PD ▲카메라 감독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실습을 하며 방송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꼈다. 또한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세트실, 소품실, 방송 스튜디오 및 부종정실을 방문하고, 인기 캐릭터 펭수의 집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방송이 진행되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생각보다 더 많은 직업이 방송에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방송관련 직업을 꿈꾸고 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한센인 대상 무료 이동 진료를 24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해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만송동에 위치한 공립 꿈동이 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꿈동이 어린이집에서 봄·가을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소연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기부해주신 꿈동이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발곡중학교 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경민중학교에서 처음 시행된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캠페인으로,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신곡지구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발곡중학교 3학년 학생은“평소 교통안전을 준수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잘 지키지 못했다.”고 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연령과 규정에 맞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