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제3차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아동권리옹호관과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동권리옹호관이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 성남시는 아동권리, 사회(아동)복지, 법률 전문가 5명을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동참여단 정기회의에서는 앞서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현장에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 해결방안을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제안을 하고, 정책제안 내용에 대하여 아동권리옹호관의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아동참여단은 마음건강, 신체건강, 기후위기, 학습권, 미디어라는 5가지 주제에 대해 정책 제안을 하고, 아동권리옹호관은 이에 실효성있는 정책제안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성남시와 협약한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권리 서포터즈(멘토)로 참여해 아동참여단의 활동을 지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상반기 민원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상반기 이천시에서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152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을 통하여 모바일과 전화 설문조사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원 서비스 만족도 종합점수는 88.0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증가했으며 ‘시설 쾌적성’, ‘접근 용이성’, ‘직원 전문성’, ‘신청 안내 원활성’ 부분 등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조사 됐다. 이천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민원 응대 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선 이천시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에서 동절기 대비 연탄 후원 지원금 350만원(연탄 3,500장)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접읍에 소재한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은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후원자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후원된 연탄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를 통해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우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기철 주민자치회장과 이재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매해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시는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선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남양주시새마을회 및 산하 단체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라오스 방비엥 몽족마을 후아이 초등학교에서 ‘새마을지도자 해외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남양주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의 새마을지도자 봉사단 총 3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라오스 방비엥 몽족마을에서 우물 및 물탱크 설치 공사, 초등학교 벽면 페인트칠 및 담벼락 쌓기, 각종 수도 관련 주변정리, 새마을운동 기본교육, 자립마을 조성 ,나눔 바자회, 환경개선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을 추진했다. 특히, 상하수도 시설이 부족한 후아이 초등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봉사단이 자부담 700만 원을 들여 우물과 물탱크를 설치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의류 및 실내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의류를 기부하며 지구촌 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했다. 바톰숌분 후아이 초등학교 교장은 “남양주시새마을회 봉사단의 노력 덕분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항저우 초등학생 상호방문교류’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 방문한 항저우 초등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방문 프로그램에는 항저우 초등학생 24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활동으로 수원화성체험(국궁, 화성어차), 화성행궁 견학, 행궁동 공방체험, 수원전통문화관 예절다도체험 등을 했다. 또 매산초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참여, 3D 모형 만들기 체험, 한국 급식문화 체험 등을 하며 초등학생들과 교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 중국 항저우시와 국제우호도시협약 체결 이후 공동 추진하는 첫 민간 청소년교류다. 2025년 4월에는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중국 항저우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국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저우시와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하며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일 안양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기존 초등학생~고등학생 대상에서 영유아까지 친환경 급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온 가운데, 첫걸음으로 안양시 국공립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과 협력해 새로운 공급체계를 마련했으며, 추후 군포·의왕·과천까지 어린이집 대상 친환경 급식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공급되는 식재료는 ▲친환경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방사능 없는 수산물▲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등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을 활용하여 공급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친환경 급식 지원의 마지막 단계인 어린이집·유치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오랜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고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국공립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재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더 건강한 남양주’를 목표로 아파트 봉사단 노담노담(NO 담배)을 위촉하고,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담노담’ 봉사단은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 봉사단체로, 남양주보건소와 함께 △금연 구역 지도·점검 △담배꽁초 줍기 △금연의 중요성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다산동 3개소, 와부읍 2개소, 화도읍 2개소, 호평동 1개소 등 총 8개의 아파트에서 총 116회, 1,755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화도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봉사단(단장 박두진)에서는 매주 1회 이상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산자연앤e편한세상 아파트 봉사단은 오는 3일 개최되는 ‘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비해 선형공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청결한 금연 환경을 조성 중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금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은 큰 의미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축산농가 폐기자재 수거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들은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못해 축사 주변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4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위탁업체를 통해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 사업은 남양주축산농협조사료 하치장에서 축산농가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남양주축산농협이 장소를 제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자재 수거 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다산동 소재 길가에교회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 17명에게 제철 과일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길가에교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각종 제철 과일꾸러미를 시에 후원했다. 후원된 과일은 시 여성아동과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을 통해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17명에게 전달됐다. 교회 관계자는 “계절마다 가족들과 제철 과일을 챙겨 먹는 행복한 일상을 혼자 사는 젊은 청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5년간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멘토, 멘티 사업을 통한 정서적 지원 등 자립준비청년의 새 출발을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30일 부용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의정부 교육 발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송산권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출신 경기도의원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에서 교복비 지원금을 40만원으로 상향했고,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을 포함한 단체복으로 규정한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하는 등 도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 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의정부 제4선거구에 대한 교육 시설사업 지원예산은 2022년 51억원(21개교, 63건)에서 2023년 180억원(24개교, 152건)으로 큰 폭의 예산 증액이 이루어졌고, 2024년 현재 120억원(19개교, 37건)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재정 부족으로 교육예산이 대폭 감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