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개최한 ‘2024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에 중소·중견 제조기업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제조산업의 환경변화와 기업의 디지털전환 전략 △메타버스팩토리 개념 및 활용사례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참석자는 “AI 기술을 생산관리에 활용하는 사례들을 보고,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세미나였다”라며, “특히 메타버스팩토리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우리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을 고려할 만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DX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이 기업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3회 호기심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기심 마켓’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체험형 축제 행사로, 매년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있다. 올해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과학체험 △신나는 사이언스 매직쇼 △DIY 공예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되고, 플리마켓과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스타트업 홍보 부스를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푸드트럭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 ‘호기심마켓’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호기심 마켓은 시민과 스타트업이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혁신과 창의성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 3차’를 진행했다. ‘계절 김치 담가보기’의 마지막 회차인 이날은 1차 얼갈이 열무김치, 2차 오이소박이에 이어 총각김치를 담그는 시간이었다. 참가 주민 16명은 사전모임으로 서로를 알아간 뒤, 정성스럽게 담근 총각김치 중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세 마을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와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만들어진 인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선선해진 가을에 풍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여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브뉴프랑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주민이 더 오래 버스킹을 즐기기 위해 ‘광명새빛장터’와 처음으로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주민의 ▲기타 솔로 및 합주 공연 ▲플루트 공연 ▲청소년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재인 회장은 “힐링버스킹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상가 홍보에도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가을철을 맞아 2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 대상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기피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5월 거북섬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캠페인을 시작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를 진행하는 등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기·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공원 산책로 및 등산로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총 29대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재가 치매 어르신 32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인지건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예산 지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화이마트물류센터 치매전문자원봉사자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변기 안전 손잡이 ▲기둥형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야광 스위치 부착 ▲냉·온수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인지건강 주거환경꾸러미를 구성하여 설치했다. 이외에도 가스타이머 설치, 리모컨 방등 교체, 방충망 및 안전고리 수선 등 간단한 집수리도 지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의 물리적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인지건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인지건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정왕동 중심상가 및 곰솔누리숲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과 함께 마약근절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유학생들은 정왕동 중심상가 일대 등에서 마약근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중심상가와 곰솔누리숲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유학생들이 시흥시에 와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조기적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유휴지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영산홍 200주와 계절꽃을 마을에 심으며 마을 환경을 가꿨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주 2회 환경정화활동과 마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마을의 소외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애란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배곧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도시 미관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배곧1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배곧1동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하고 향기가 가득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유아·청소년 장애인 맞춤 재활 활동 프로그램 “RUN&SWIM”의 일환으로 지역 체육 시설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RUN&SWIM”은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체육 시설을 체험하고 배드민턴, 수중활동 등 다양한 스포츠 운동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체육 시설을 체험하며 배드민턴과 농구, 수중활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체험 참여자의 한 보호자는 “그동안 이용해 보지 못한 지역사회 체육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가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