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원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라면으로 트리를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사랑이 가득 담긴 라면 트리가 전달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라면 트리는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십시일반 라면을 준비하고 직접 트리를 쌓아 올려 완성되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이 이번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봉섭 원천초등학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함께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은 라면을 예쁘게 트리로 만들어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원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을 관내 나눔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 특화사업 ‘다정한손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다정한손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2023년부터 시작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전문 이·미용사의 재능기부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커트와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달 취약계층 15여 명 내외의 주민들이 동으로 방문하여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호응이 좋다. 이·미용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 위원은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미용 가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비 부담도 덜어주고 외모를 가꾸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시는 재능기부 봉사자님께 감사드린다. 또 이 특화사업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에 위치한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 두 곳은 지난 15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38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두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25일 공동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 원아들은 본 바자회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 실천 및 이웃 간 나눔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되어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색연필어린이집 박경미 원장은 “색연필어린이집은 매해마다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번 해는 특별히 이야기숲어린이집도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두 어린이집이 힘을 합쳐 마련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야기숲어린이집 윤정례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5일, 현업업무 종사자(환경관리원 18명)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장 내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재해예방, 대사증후군 관리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또한, 최근 인계동 관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대비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관리원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하여 조성연 인계지구대장은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인계동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관리원의 안전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계동은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4일 저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일을 맞아 청소년과 수험생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인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생활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인계지구대, 매탄지구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인계박스, 나혜석거리에서 비행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단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인계지구대와 매탄지구대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이천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면접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공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1 맞춤형 컨설팅 ▲실전 면접 특강 ▲예체능 및 제시문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실전 면접 특강에서는 면접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현직 진로전담교사 등 전문가와의 2: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면접 질문에 대한 효과적인 답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실제 면접 상황을 연출해 학생들이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감 있게 답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길찾기 사업, 대학입시 박람회 등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복지와 도로개설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는 노동정책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관련 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행하지 않은 사업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휴게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예산정책과가 실링제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 중심의 필수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개설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의 도로개설률은 9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도로건설예산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수원시가 교통안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도로건설예산을 대폭 증액해 전체 예산 대비 도로건설 비율을 최소 1% 이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통진읍과 고촌읍 제설 취약지역 3곳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국도, 김포한강로 등 법정도로에 설치하는 자동염수살포장치와 달리 개소당 2천만원 미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급경사, 응달지역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염수 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로 제설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사 구간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할 수 있으며, 투입 인력, 제설 차량과 비교해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겨울철 대설 대책기간 동안 운용하는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지정된 마을 봉사자가 강설 또는 도로결빙 시 수시로 운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로 결빙을 예방한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김포시 재두루미 보전사업’에 대해 감사 진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볍씨 단가 책정의 적정성 및 업체 선정 과정 등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재두루미 보전 사업’은 멸종위기에 처한 재두루미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 환경과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재두루미 먹이 제공 및 취서식지 환경조성, 모니터링 및 분석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론에서 이 사업의 총체적 부실운영 의혹이 제기됐다. 비싼 먹이 살포에도 불구 정작 재두루미 보전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10년간 이루어진 연구용역도 아무 실효성이 없다는 여론이다. 2020년부터 볍씨 구매단가가 1급 쌀 도매가를 웃돌기 시작해 타지자체보다 훨씬 비싸졌고, 볍씨구매용역에 최고가로 입찰한 업체가 선정된 것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해당 사업 추진 과정상의 불필요하거나 낭비적인 요소의 유무 여부, 계약과정 상의 적정성 여부, 기타 문제점 유무 등을 살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11월 22일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제철 과일과 간식을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그동안 면민을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