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일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센트럴 N49 견본주택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센트럴 N49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견본주택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전용면적별 구조와 차별화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센트럴 N49는 천마산을 지근거리에 둔 천혜의 자연환경, 질 좋은 공기,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등을 생각하면 분양가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라며, “남양주도시공사에서는 시공사와 건물 외부 색채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부터 남양주만의 정체성을 입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지역과 차별화된 평내호평 지역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홍보에 활용한다면 분양시장에서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센트럴 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디엠그룹과 남양주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며, 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일 ~ 3일,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 ‘정성 가득한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일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특식 및 외식을 지원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감사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인 3가정을 초청하여 ‘심가네황제능이백숙’(진위면)에서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특별한 외식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5가정을 위해 ‘제주고치비 부대찌개·묵밥’에서 후원한 특식(부대찌개)을 가정으로 배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을 지원했다. 이어 4월 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가정(7가정)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음식과 감사했던 가족, 이웃,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함께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건강한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정약용 선생의 자연 친화적 철학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미래 세대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남양주다산초등학교와 남양주다산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합나무 21그루와 산수국 650그루, 나무수국 4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 심기에 앞서 임종환 국민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나무 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를 심은 뒤 참여자들이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건강한 미래를 가꾼다’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뜻깊게 했다. 주광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는 일이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라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3일 남양주축산농협 장현산악회와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경북, 강원 지역에서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확산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생계 안정과 산림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축산농협 장현산악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센터장은 “이번 기부가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와 용기가 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 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용도지역 변경 추진현황’을 주제로 관계 부서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 도시정책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GB 해제 가능성과 행정절차에 대한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는 2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사실상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주민들에게 이 문제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이미 일부 경계선 관통대지로 인정되어 GB 해제가 진행된 바 있고, 관련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도 수차례 논의됐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미흡하다”며 “여러 제약조건이 존재하더라도,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행정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사유지 비율, 도로계획 반영률 등 까다로운 기준이 현재 제도 내에서는 해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곧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가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2일 열렸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해당 지역 관계자,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와 양평군의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여주시는 올해 생활밀접업종 소상공인의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반면 양평군은 소상공인 폐업률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개선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상원은 2025년 1월부터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내 12개 시·군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나머지 19개 시·군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상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는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는 자리였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행주동은 지난 2일,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복지 상담, 혈압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능곡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인 가구 고독사 발굴 캠페인도 진행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한 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여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안양시관계자는 아파트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양시 공동주택 관련 조례를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현재 안양은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빠르게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와 여성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또한, “현대 도시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강기 시스템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험상황 모니터링과 상황전파가 가능한 GIS기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연구회는 2일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 중인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연구회는 센터 관계자로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AI를 기반으로 한 신호체계에 대한 운영 방식과 시스템 도입 전·후의 차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들은 부천시청을 찾아 부천시가 운영 중인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 및 신호제어 등의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정책 반영 및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부천시가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도 부천시의 성공 사례를 적극 검토해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관 방문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현충열, 이형덕, 김정미, 정영식 의원이 함께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 광주시청 관계자,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가 참석했다. 정담회는 광주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3년간 광주시 생활밀접업종 자영업자 폐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됐다. 김민철 원장은 “2024년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고정비용 상승으로 소상공인에게 어려운 시기”라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불황을 극복할 수는 없겠지만 상권 활력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2025년 1월부터 광주시를 비롯해 시흥시, 의정부시, 수원시 등 10개 시·군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은 21개 시·군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