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9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랑드레 언덕'을 교육원 평화정원에 이전 설치했다. ‘노랑드레 언덕’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 조성됐던 것으로,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로 구성되어 있다. ‘노랑드레’는 ‘노란색’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 간의 존중을 뜻하는 ‘드레’를 합쳐 만든 말로,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이전 설치는 교육원을 찾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의 중심지인 교육원에 노랑드레 언덕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가남체육센터에서 2024년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가남체육센터 인근 11개 초등학교 1,9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물에서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비상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명진 사장은 "지방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 △경기아트센터 출장․근태 GPS관리 시스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급여 체계 △경기도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요구 △공공기관의 부실한 홍보전략 등 현안을 지적하는데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산업 이관 △반려동물 행사출입 지침마련 △스포츠 후원 활성화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지정병원 확충 등 창의적이고 도민 체감형 대안을 제시해 ‘모범 감사’라는 평가를 얻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가 주최하고 송내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제20회 청소년사회참여 팀프로젝트 나비효과 보고회’가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프로젝트형 사회참여 청소년활동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개월간 19개 팀, 123명이 참여해 이룬 성과를 발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YMCA 김기현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팀별 활동 보고와 전시, 체험 부스 운영, 축하 공연,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천YMCA 사무총장, 부천교육문화재단 이사, 부천교육청 장학사, 송내청소년센터 청년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활동 과정· 평가· 보고회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여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천시장상이 ‘모두를 위한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로 활동한 ‘MS제약’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 알리기’의 ‘반달가슴곰’에게 수여됐으며,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한 ‘위드어스’와 ‘전기 절약의 필요성 알리기’를 주제로 활동한 ‘파치리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5일 ~ 11월 16일(2일) 수원시 일월수목원 및 안산시 대부도에서 “2024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 함께 하여 주민 문화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일월수목원 및 탄도항 바닷길 탐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하며,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다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수원을 빛내는 금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업하여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3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되는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있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해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디카페인 커피 제공 ▲한방건강상담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사업 홍보 ▲카드사용 내용 파악을 통한 재무상담 ▲진로 심리 상담 ▲쏘옥패밀리 모집, 1인 가구 홍보 ▲청년 정책사업 홍보 등 2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22일 수원특례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와 마약류 의약품 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1년 365일 평일 밤11시, 주말 6시까지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 달빛 어린이병원은 권선구 1곳, 팔달구 1곳, 영통구 1곳으로 장안구를 제외한 3개 구에서 운영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장안구만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것을 지적하고, 장안구에서도 달빛어린이지정 되어 늦은 밤이나 주말에 소아․청소년들이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원과 약국에서도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저장시설의 점검부 작성․보관 등 저장에 있어 현장점검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 1·2·3동)은 지난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약류 취급 관리대책 강화 및 다문화가정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현재 마약류 취급과 관련된 처벌이 과태료 부과와 업무정지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러한 처벌이 마약류 취급 행위에 비해 너무 가볍게 여겨질 수 있다”며, 현행 처벌 시스템의 실효성 부족을 비판했다. 더불어, “과태료와 같은 처벌은 기록에 남지 않아 반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한 경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 했으며, 마약류는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보건소 차원의 관리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다문화가정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언급하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 많은 이들이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지역 인프라 기반 경제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청소년에게 현장감 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경제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청소년 대상 지원사업의 개발 및 이행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를 위한 협력 등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이혜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한 협력사업을 전개로 청소년에게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경제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고동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의제 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이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됐는데 커피의 역사, 추출의 원리,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만드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시연수업과 시험의 과정을 거쳐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0명은 관고동 가을 낭만콘서트에서 배움의 기회를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와 보답의 기회로 커피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삼았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배움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격 취득까지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자격 취득으로 얻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토대로 취업과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