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상담 신청자와 전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귀농 준비, 영농 기술,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 누구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상담은 ▲10월 11일(안양) ▲10월 15일(성남) ▲10월 23일(고양) ▲10월 31일(서울) ▲11월 2일(광주) 순으로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도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지역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윤영승) 입주기업인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2024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특별상(수협중앙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사무국은 아이템가치,사업성,기대효과,참가팀 역량의 항목을 심사 기준으로 예선-본선-결선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1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슈니테크는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특히 김 종자 배양을 위한 수산기자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 김 종자 배양에 사용되는 굴 패각은 배양 효율, 수급 문제, 운송비, 인건비 등의 문제가 있으나 대체제가 없어 현재까지도 사용 중이다. 슈니테크가 개발 진행 중인 친환경 배양 필름은 이런 문제점들을 한 번에 해결하고 김 종자의 품질을 대폭 개선해 김 산업 종사자 간의 갈등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호 슈니테크 대표는 '김 산업의 바탕이 되는 김 종자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굴 패각의 대체제 개발은 장기적으로 볼 때 김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일로 슈니테크가 그 대안을 제시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18일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인천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 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월 18일,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병동 등을 둘러보고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인천시에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인천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모두 2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인천의료원 등 25개 공공의료기관, 문여는 병·의원(누계 3,045개소), 약국(누계 1,927개소), 공공심야약국(31개소) 등을 운영했다. 또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는 1인당 10만원의 인력수당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급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에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정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북부에 첨단산업벨트들이 잇따라 착공·준공되고, ‘수도권 역차별’ 해소를 위한 접경지역발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기자회견을 열고 “투자를 늘리고 규제는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구체적 방안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속도감 있게 확충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감내해 오고 있는 경기북부의 규제 해소 등을 제시했다. 분야별로 살펴봤다. 2026년 고양일산·양주테크노밸리 준공 예정.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은 올해 말 착공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벨트들도 착공 또는 준공된다. 2026년 준공될 사업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양주테크노밸리다. 올해 연말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이 착공하며, 내년에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단, 연천 BIX 산업화지원센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양주테크노밸리는 민선 6기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민선 8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수)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추석 연휴 동안 불편함 없이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로당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준비한 위문품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로식당 이용자에게는 영양가가 높은 갈비찜, 낙지연포탕, 오미산적, 잡채, 동그랑땡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추석맞이 ‘장곡노래자랑’이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17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 1명, 우수상 2명, 인기상 1명, 그 외 5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수상하며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노래자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명나는 노래자랑 후에는, ‘방과후교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과 요리 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전 부치기’ 활동이 이어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이렇게 함께 모여 전을 부치고, 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로비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포토 공간에서 기념사진 촬영으로 더욱 풍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명지병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의 추석 비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진구 병원장, 정해동 사랑나눔기금위원회 부위원장, 이지희 공공의료사업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저소득 100가구에 추석명절 비용으로 10만원씩 전달식 당일 입금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지원, 다문화·이주민 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마음과 성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 환자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명지병원에서 지역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헤아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구 원장은 "의료를 통한 나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국수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온기가득 추석꾸러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고의주 평호사모 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평호사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6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민간 봉사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쌀국수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한가위’ 마을지원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설성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거리용 소고기’를 나누어 주었다. 이는 추석 명절 기간에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설성면의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번 행사로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는 큰 계기가 됐다. 행사에 앞서 김홍주 위원장은 “추석 명절 ‘사랑나눔한가위’라는 마을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공공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설성면 주민들이 모두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