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12일 플로리스트 중급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24년 플로리스트 중급과정은 대형 아치 꽃장식, 메인 꽃장식, 수반 꽃장식 등 수준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시간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 또한 호법면 주민총회 행사에도 재능기부로 대형 아치 꽃장식 작품을 행사장 앞 입구에 선보임으로 방문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업 재료인 꽃은 호법에서 나는 꽃을 이용했으며 5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소 긴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완성도 있는 개인별 작품을 뽐내는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수료증을 받게 됐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입문에서 초급, 중급과정까지 지도해 주신 강사(모진)님과 호법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줄 수강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전기차 화재이슈에 대한 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이날 진행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근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이후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도민의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있지만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속도감있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 등이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저상소방차 도입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는 것과 대비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장 의원은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응방안을 검토만 하고 있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실질적인 장비도입 등의 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고, 그에 따른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이러한 안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 언급하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이후 각 지자체별로 이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된 인천의 경우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진입가능한 저상소방차 도입을 추진중이며, 울산의 경우 ‘하부 배터리 관통식 관창’을 도입, 신속한 전기차화재 대응방안을 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으로 뽑힌 총 29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임기 동안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의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예산 반영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답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살려 분과별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9월 중 현장답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사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후 분과별 사업을 선정하고 총회에 상정한 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며,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시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분과위원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4일 오전 8시 포천시 여성회관 2층 요리 강의실에서 어르신 말벗 친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는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전통음식을 만들며 홀몸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읍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송편을 비롯한 사골곰탕, 육개장, 미역국, 김부각, 참치캔, 커피 등 식료품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당일 직접 부친 전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꾸러미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용희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나눔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번 추석 꾸러미 전달이 명절 때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는 안내와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손 모 어르신은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며 생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잊고 살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니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긴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홀로 보내는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삼죽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죽면 강촌마을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잡채볶음과 꽈리고추튀김, 열무김치, 송편, 안성 쌀 5kg 등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각 마을당 3명씩 총 8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신동하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에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삼죽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고, 사랑과 정성을 담아 조리해 주신 반찬과 송편 등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깊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가구(중증 장애인 1인 독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반지하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정신적 질환(공황, 우울증)과 신체적 질환(폐렴)을 가진 지적장애인 1인 가구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건물 배관 누수로 인해 현관 입구에 곰팡이가 가득한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 가정에 소방안전기기(스프링클러, 타이머, 소화기 지원)를 설치하고 건물 외벽 보수와 도배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개인 후원자(김철환, 김정훈, 어인숙, 이경순)를 연계하여 20년 이상 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 장애당사자는 “누수와 습기로 인해 벽지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환경을 주거개선과 전자제품 후원을 통해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남겼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활동은 서특단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자율 모금으로 준비됐다. 직원들은 생필품, 식용품 등 시설 필요물품을 구입해 아동돌봄센터인 보라매교육원(인천 동구 소재)에 전달하는 한편,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해 인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명절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성어기가 시작되어 해양주권 수호에 집중하는 중에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회를 가지며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게 됐다.”며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2일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식품꾸러미 20박스(환가액 100만원)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식품꾸러미 20박스는 지역 내 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식품꾸러미에는 육개장, 사골곰탕, 매실청, 소금, 부침가루 등 여러 종류의 간편식과 식재료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작년 9월 식품꾸러미 20세트, 올해 2월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20박스 기부하는 등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재)하나님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식품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