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성장기 척추와 목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약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양동초등학교 학생 22명(4학년 8명, 5학년 14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요가 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가교실은 전문 요가지도자를 통해 4주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신의 관절을 푸는 자세와 상체 균형을 잡는 자세를 포함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은 전문 교육기관(한국 지능정보사회 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 청소년기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전달한다. 양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위치의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통해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584개를 전수 조사하고, 이 중 훼손·망실된 681개를 새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오각형 알루미늄판으로 건물의 출입구 벽면이나 기둥 등 잘 보이는 위치에 부착된다. 그러나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10년이 지나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되어 주소 확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안구는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훼손된 681개의 건물번호판 중에서는 파장동과 이목동에서 훼손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아파트가 많은 정자동과 건물 수가 적은 상광교동 및 하광교동에서는 훼손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안구는 내년 전수조사에서 건물 밀집지역이면서 훼손율이 적은 영화동과 연무동을 집중 조사하고, 훼손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여 119 및 112 전화 연결과 주변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하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누전 사고와 가로등 및 보안등의 미점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장안구는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구 안전건설과와 전기시설물 유지관리 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가로등, △보안등, △도로시설물 조명, △지하보차도 배수설비, △육교 승강기 등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세부 점검사항으로는 △야간 순찰을 통한 미점등 전기시설물의 확인 및 보수, △전기시설물의 절연 및 접지상태 점검, △지하보차도 배수펌프 기계시설 점검, △육교 승강기의 비상정지장치 및 인터폰 작동 여부 확인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기시설물 67개소에 대한 보수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전기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향후 지속적인 전기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일상이 안심되는 편안한 안전도시 장안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 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친다. 이번 재지정은 한탄강 지질공원이 지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첫 재평가다.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첫 인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 운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재지정에 협력해 왔다. 그 결과 한탄강 지질공원은 오는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행정구역을 초월해 협력에 나선 결과다. 유네스코는 재지정과 함께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지역사회 교육 및 연구 확대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총회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인 포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읍면동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나서 세외수입 기초 이론 교육,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과태료 부과·징수 등 읍면동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신읍동 소재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가 주관하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축제다. 예선전에는 14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예선전에는 ▲MC선발 분야 7팀 ▲밴드 분야 15팀 ▲댄스 분야 17팀 ▲보컬 분야 10팀 등 총 49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결과 최종 20개의 팀이 선발됐다. 밴드 분야는 사전 동영상 심사와 당일 보컬 심사로 진행됐으며, 댄스와 보컬 분야는 당일 심사로 진행됐다. 선발된 20개의 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포천 체육공원(풋살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 본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축제 당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대상(1팀) 50만 원 상당 ▲우수상·인기상(각 3팀) 20만 원 상당 ▲특별상(3팀) 15만 원 상당 ▲장려상(8팀) 10만 원 상당 문화상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미주 시카고협의회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협의회는 한반도의 번영과 통일을 꿈꾸며, 상호 교류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상호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간 평화 통일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용범 회장은 “양 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평화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업과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영 협의회장은 “기쁘게 환대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과 강용범 포천시협의회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북한 인권 개선 및 맞춤형 탈북민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수한 포천시 농특산물과 농가공 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영현 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D.M.Z 연천,동두천에서 펼쳐지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다함께 미래로 Yes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은 청춘에 목숨 바쳐 참여했던 참전 국가들의 예우를 기념하기 위한 표현과 밀리터리 서바이벌을 강조했다.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민,관,군이 참여하는▲전시마당(기동장비 K1E1전차,K200장갑차등),화력장비(전술차량),통신장비,감시장비,밀리터리용품등)▲공연마당(1군단 태권도격파시범,특공무술,”전우가 남김 한마디.“원곡가수 허성희씨 출연,군악대 소공연,치어리더 공연,군장병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동아리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고양주교동봉사회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 밑반찬,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준비했다. 이후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광희 대한적십자사 고양주교동봉사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주교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추석을 맞아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주교동 주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고양주교동봉사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맘 놓고 힐링Ⅵ’을 진행했다.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맘 놓고 힐링’은 2019년도를 시작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일과 가사의 양립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쉼을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 진행되었으며 1회차에는 성격검사를 통한 부부교육과 라탄공예 체험이 진행되었고, 2회차에는 양평군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 클럽에서 오감·오행 테라피, 부부가 함께하는 페이스케어 등을 진행하여 개인의 힐링과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이렇게 충분히 쉬고 서로를 챙기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일과 가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연천군의 맞벌이 부부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쉼과 여유를 경험하였길 바라며, 연천군가족센터는 맞벌이가정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