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패동에 위치한 브레드타임에서 상패동 취약계층에 40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이래 상패동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돼 매주 금요일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해 온 브레드타임은, 상패동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빵을 후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서는 “평소에 좋아하던 빵을 담소를 나누며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브레드타임의 대표는 “앞으로도 상패동 취약 계층에게 더 맛있고 다양한 빵을 드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지속적인 빵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00여 명의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산동 관광특구를 가득 메웠다.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 단체인 ‘브루도스팝스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본 공연에는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희망 사항’ 등을 불렀다. 이어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가수 '에일리'가 나와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 & I’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됐으며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환경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꼽아 기다리던 가을에도 무더워를 겪을 만큼 기후 위기는 심각해졌다”라면서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의 북 큐레이션과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중 알림 마당 속 작은도서관 소식에서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개그맨 고명환의 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남들 돕기 위해 창업해야 한다는 고명환만의 창업 비법을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전하면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일 늦은 시각에도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고명환 강사는 어떻게 독서가 창업 성공과 연결되는지 설명하면서, 독서를 통한 ‘은유’를 강조했고, “은유란 나의 창업 아이템을 다른 분야와 연결하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흔히 창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기 쉬운데 돈을 좇다 보면 실패하기 쉽고, 남을 돕기 위한 창업이어야지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창업을 희망한다면 음식값을 올리거나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해 수익률을 올리지 말고, 고객에게 어떤 무형의 가치를 제공해 고객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강연 후 한 참가자는 “긍정의 기운을 받았고 창업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철학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꼭 유명한 강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장흥면 소재 (주)송산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산은 국내 1위 장조림 제조업체로 각종 조림류와 반찬류, 밀키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국열 대표는 “제조시설 증설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과 원활한 물류작업을 위한 진입도로 확장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제조시설 증설을 통한 지역 고용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보니 용도지역 변경과 진입도로 확장 모두 해결이 쉬운 사항은 아니지만 관련부서와 검토를 거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월롱면 해브펀 캠핑어라운드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표어 아래 ▲에니어그램 성격분석 검사를 통해 내면을 강화하는 ‘너와 나, 우리의 이해’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 몸을 살리는 소도구 스트레칭’ 교육까지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함께, 야외 잔디밭에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재즈공연이 이어졌다. 박종찬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내려놓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지금껏 이웃들을 향해 있던 따뜻한 시선을 오늘만큼은 자신에게 돌려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모여 서로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에너지가 되고, 파주시 사회복지 발전의 귀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이 학교는 2002년 설립되어, 현재 3만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버 교육기관이다. 특임교수로써 손의원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지식을 연구하고, 사회복지 실무자들과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파주시 시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의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손 의원은 “이번 특임교수 임용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파주시에서 큰 비중의 예산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덕양구청에서 공무원연금을 수급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9.21)을 포함한 9월을‘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교육은 고양시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일상 속 치매예방’을 주제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박지원 간호사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의 연금 수급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연금제도 강의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중요성에 대해 다뤄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치매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9월 30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의정연수센터 주관으로, 지방계약 제도 및 민간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이 강연한 ‘지방계약 제도의 이해’ 세션에서는 지방정부의 계약 체결 절차와 이에 따른 법적·재정적 책임을 명확히 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계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정규 충북대 법학과 교수가 진행한 ‘민간보조사업의 이해’ 강의에서는 민간보조사업의 운영 원칙과 효율적 집행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 행정사무감사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질 주요 쟁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의회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시각을 가지고, 제2차 정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새롭게 단장한 선인장식물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 선인장식물원은 2001년 호수공원 안에 구축된 건물로,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 금호를 포함한 6,800여 본의 선인장·다육식물이 식재돼 있는 식물원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9월까지 제1관 온실 유리 교체 및 로비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노후된 사인물 등을 교체하고 식물도 재배치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가 이루어졌다. 시는 후속사업으로 선인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식물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카페테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선인장식물원이 우리 지역의 문화, 교육, 체험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