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제28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청 가수의 흥겨운 무대공연이 있었고, 기념식에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및 권리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SK하이닉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이천시 및 대한노인회 스마트 로봇 지원 사업인“어르신 친화 스마트 로봇 기탁식”도 같이 진행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디지털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앞으로도 노인 관련 지역 축제·행사에서 로봇을 활용해 이천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그동안 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행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3만7천여 어르신 여러분과 평소에 노인복지에 관심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10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인중개사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위해 관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연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부동산 세제 실무, 중개관련 법령, 거래사고 예방으로 진행됐으며, 부동산 중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직업윤리를 함양하여 부동산거래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책임성과 전문성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연수 교육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중개업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2024년 8월 31일 기준 민선8기(2022.7.1.이후) 김포시민안전보험 수혜금액은 9.2억원, 수혜건수는 1,539건이며, 그중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의 경우 수혜금액 중 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해당 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하며, 계약기간 내 총 보상한도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 운영하여 자전거, PM 사고(단, 공유형 자전거, 공유형 PM 제외)로 인한 상해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를 보장 한다. 사고를 당한 시민은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을 통해 자기 부담금 3만원만 내면 50만원까지 치료비를 보장받는다. 한편 2023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의 경우 2024년 8월 31일 기준 지급액 6.9억원(상해의료비 77%), 지급건수는 1,175건이다. 2023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상해의료비는 총 보상한도 6억원을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도시형 부분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중간점검을 위한 간이평가로 3개 중점분야인 ▲자활근로 참여율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율을 비교하여 상위 40% 이상의 센터를 선정한 것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김포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으면서 그동안 단순 임가공 사업단에서 목공, 편의점, 카페사업단 등 신규 사업단을 개발하여 사업단 다변화와 함께 꾸준히 매출액을 늘려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억1,885만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4년여 노력끝에 처음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상금 500만원은 센터 운영비와 직원들의 성과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상진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이 함께 일군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2024년 9월 30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170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와 OX 퀴즈 등을 통해 유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흡연 예방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기 교재를 제공하여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가정 연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해악을 인식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10월 23일과 30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10월 철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철학 인문학은 인문학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강좌로 지난 3월에 철학 인문학으로 시작한 것과 수미상관(首尾相關)을 이룬다. 3월 인문학에는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서양 철학이었다면 이번에는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동양 철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 중기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퇴계와 율곡 선생은 각각 영남학파와 기호학파의 대표 주자로 우리도 역사적으로 훌륭한 철학자가 있었고 그들의 학문적 깊이와 통찰력이 서양 철학 못지않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두 성인이 바라본 사물의 본질인 이(理)와 그 본질을 담는 그릇인 기(氣)가 하나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각각의 것인지에 대한 차이는 시민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강의는 지난 9월에 개관한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진행하는데 인문학이 사람을 알아가는 학문이듯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것’이 모토인 ‘이음’에서 인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주문화예술회관(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 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 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정교육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청 대회의실 및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에서 ▲ 심정지 인식 ▲ 119 신고방법 ▲ 기도 폐쇄 처치법 ▲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의 생존율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직면할 시 침착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양주시는 매년 실시하는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커피 향으로 가득해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이틀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시흥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장현파크골프장에 마련된 9홀 코스에서 열렸으며, 남녀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개회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코스의 다양한 장애물과 지형을 활용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강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기 중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 체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경기가 진행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