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제안제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 직원제안제도는 재단 내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업무혁신과 조직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서 및 직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종 심사에 포함된 6개 팀 7건의 제안사항에 대해 각 팀의 담당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포문화재단의 ESG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공헌, 친환경 경영, 안전문화 정착, 적극행정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도입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종 2건의 직원제안이 각 금상(문화예술지원팀 ‘군포문화예술회관 비상계단 축광형 논슬립테이프 설치’)과 은상(평생학습원팀 ‘디지털 명함제작: 종이없음 Paperless를 통한 ESG경영 실천’)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인 행정 운영 방향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연내 시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경북 포항시 및 청송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60명이 함께하는 제15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국에 인천 농업을 홍보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 △소통과 화합의 장 △청송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지역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저용문 농촌지도자 회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오늘 행사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촌지도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5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인 활동으로 인천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9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동 푸른마당 근린공원에서 ‘2024년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걷기 습관을 장려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마련한 행사로,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송산3동 사회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송산3동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푸른마당근린공원에서 개회식과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과정(코스)은 푸른마당 근린공원, 황토길, 초록누리 근린공원 등 민락천 산책로 일대 3km 구간으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27일 ‘제30회 독서문화상 독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독서 진흥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공재를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융합형 가재울도서관 ▲공간 혁신과 연결의 가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부미술도서관과 의정부음악도서관 ▲과학의 세계와 제2의 언어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영어도서관 ▲고전에서 지혜를 얻고 다문화 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과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의 오늘이 도시의 내일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공간 혁신과 연결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체계(패러다임)를 만들고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우리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큰 격려”라며, “앞으로도 각 도서관이 지닌 특성을 살려 시민의 요구에 부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20일 초등학교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일환으로 ‘단풍에 물든 가을, 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컬렉션 주제인 ‘동시’를 주제로 마련했다. 김준현의 동시집 '토마토 기준'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주변 사물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직접 창작시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 표현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의 공동 주최로 9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운영의 노력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시 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소는 지난해 장애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 확대, 지역사회 등록장애인 5% 이상 확보, 퇴원연계 중도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서 함께 걸을래’ 사회 참여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10월 7일부터 실시한다. 소독의무 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병원, 학교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시설이다. 시설 관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 대상은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 의 식품접객업소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 및 철도차량과 역시설 ▲복합쇼핑몰 및 전통시장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소 ▲기숙사 ▲공연장 ▲학교 ▲연면적 2천㎡ 이상의 복합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으로 전체 1천179개소 중 69개의 시설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해당 시설들의 ▲소독 현황 파악 ▲소독의무 대상시설 해당 여부(휴업․폐업 등) 확인 ▲법정 소독 횟수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 또는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경각심을 높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 3분기 정신위기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속하고 안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및 정신질환자의 치료 연계와 회복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자살고위험자를 포함한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의 특성을 고려, 응급처치가 가능한 지역 정신응급 의료기관의 필요성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정신응급 상황에 노출되고, 정신질환자와 대면하는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소진과 치유(힐링)를 위한 색상치료(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정화하며 피로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2024년 노동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 및 가족 등 시민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노동가족 체육대회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노동가족 체육대회인 만큼 족구, 협동 공 튀기기, 집단 줄넘기 등 단결 종목과 어린이 달리기, 투호 던지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종목이 마련돼 가족단위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노동자들이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알찬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노동계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에서 의정부 거주 청년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특강 ▲기업과 직무 기본 소개 ▲ 취업 토크쇼 묻고 답하기(Q·A) ▲소그룹 상담(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취업 묻고 답하기(Q·A)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한 공통 고민 및 개인 질문을 담당 지도자(멘토)들이 답변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취업 콘서트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과 함께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