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장려상), 2023년(장려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개방 등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해 데이터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장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신규 버스 노선 신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분석은 시의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사업’을 위해 활용된 바 있다. 흥선권역 소재 학교로 통학하는 송산권역 거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 최소 소요시간 및 최다 학생 이용을 위한 최적의 버스 노선 6개를 도출했다. 특히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청년 일반현황 분석을 비롯한 총 47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데이터 기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소정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시민들에게 생소한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를 알리는 등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를 활용한 위치 파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직장 내 갑질 문화를 소재로 제작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세대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해안가, 등산로 등 비주거지역에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용되는 주소정보시설물이다. 또한 사물주소란 기존에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공터나 버스정류장 등에 주소를 부여,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주소판에 기재된 주소로 구조요청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10월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 집중 영치 기간은 10월 한 달간 권역별로 나눠 운영하며, 특히 매주 주간 및 야간 영치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체납된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넘게 체납한 차량, 체납액의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소유 차량이다.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짜임새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해 상습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교통 세입 증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전자(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9월 30일 회룡역 1호선, 경전철 회룡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 및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의 참여와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회룡역 1호선 역사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9월 30일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청사 1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초기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 김희정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만일의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능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방훈련을 통한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지하는 등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7일 호원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이 ‘제31회 이삭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삭의 밤은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온정을 베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962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청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장과 각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우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석자분들과, 이삭의집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모니터링단 2기를 본격 가동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30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 대한 권역별 현안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8기가 추구하는 시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22년 9월 출범해 행정·도시개발·문화레저·숙원사업 등 분야별 정책을 평가하는 등 지난 2년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기존 보다 10명 늘어난 40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아울러 제2기는 앞서 감일·위례 지역 단원의 비율이 낮았던 점을 고려해 인원을 추가 보강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격월마다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시에서 파악하기 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하남덕풍경기행복주택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구역 제도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하남시보건소는 하남덕풍경기행복주택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금연아파트 지정을 홍보하는 금연스티커를 부착하고, 현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제도 정착을 위해 3개월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9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다경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지난 5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오는 18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주간보호센터 포함)는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에 위치한 시설 정원 총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규모의 화성시 최초 시립노인요양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605㎡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이번 모집은 실버드림센터를 실제로 운영할 수탁기관이 건립 공사 공정 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위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중 위탁운영에 필요한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화성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