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9월부터 ‘양평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지난 27일 지평면 일신보건진료소에서 첫 진료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양평군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진료부터 건강 측정, 사후 관리까지 통합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 2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건강증진 담당 등 전문 의료인력이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17개 보건 진료소를 순회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한의과·치과)와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 인바디, 골밀도 간이검사 등 기초 건강측정 ▲공중보건의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한의과(한약 및 침치료), 치과 검진 등이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지평면 일신보건소에는 주민 40여 명이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한 지역주민은 “평소 보건진료소에서 못하는 한방진료와 치과검진을 먼 읍내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단월면은 초고령․저출산 지역으로 인구 정체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저출산 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생아가 출생한 가정을 축하하는 행사인 ‘소중한 단월둥이 아기 출생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올해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 가정으로, 축하 케이크, 백설기, 축하 꽃 등 소소한 탄생 축하상과 함께 준비한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탄생 축하상과 아기용품을 지원받은 부모는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우리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만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출생 축하 첫 대상인 아기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듣는 아기 울음소리가 마을 곳곳에서 들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의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의 방진희 과장의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강의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과 대응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결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4개 종목 7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천시는 작년 대회에서 종합우승 4종목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여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시범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그라운드골프에서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만든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도읍 청렴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청사 2층 로비에 슬로건을 게시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부패와'헤어질 결심, 나의 부패가 끝날 때 우리의 청렴이 시작됩니다.)은 청사 내 배너 및 외부 전광판에 송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과 청렴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공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9월은 금광면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세 번째 릴레이 행사로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기관사회단체 등 면민들과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 슬로건을 공유하여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윤성근)는 “청렴한 행동이 우리 지역의 신뢰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라며, “모든 주민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서로를 지켜주며,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쓰담쓰담 마음회복 프로그램'이 9월 30일 신평초를 마지막으로 성료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광주하남·여주·양평 지역 총 15개의 학교에서 2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경험하는 큰 호응을 얻어왔다. 쓰담쓰담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상처받고 소진된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한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와 색채심리 기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TCI 검사 해석 상담, 마음챙김 등 4가지 체험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를 지원해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교사들의 자기이해와 치유적 성장, 더불어 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위원회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문고회장, 권선사랑연합회, 세류1·2·3동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4 수원천 가을축제’의 무대공연 및 체험·홍보부스 등 세부 프로그램 구성, 플로깅 및 북 콘서트 등의 기획행사를 논의하였으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의 배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형진 구 행정지원과장은 “수원천 가을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축제는 세류1·2·3동의 행사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하여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주대학교 탄소제로에너지센터와 공동으로 ‘2024 탄소중립 체험 한마당 with you 탄소 제로 수원’을 오목천역 상부공간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축제는 수원특례시 권선구 평동을 비롯한 고색동 일원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문화공연, 아나바다 장터, 주민 참여 행사가 마련되었다. 신재생에너지 알아보기 퀴즈 등의 교육 활동 부스와 에코백 만들기,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활동 부스가 어우러져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였고,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재활용품을 쿠폰으로 교환하여 아나바다 장터 및 각종 체험 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나도 환경운동가! 자유발언’,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경험과 혜안으로 풀어내신 환경 퀴즈 ‘도전! 실버 그린벨’ 또한 진행되어 남녀노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 주간(NYC Climate Week)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United Nation General Assembly)와 국제적 비영리기구 '기후그룹(Climate Group)'이 함께 개최한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햅틱 퓨처스: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재(Haptic Futures: Sustainable Materials in Design Innovation)'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RISD와 지금까지 진행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편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기아는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RISD와 함께 자연에 기반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연구하는 공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