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2달에 걸쳐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곡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은 반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지원 전반 및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복지서비스, 기초연금 등 어르신 복지서비스 및 누구나 돌봄 등을 홍보하였으며 경로당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거나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위기 대상자에게 맞춤형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9월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7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중관계의 변화 및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한국정부의 외교 전략 변화의 필요성, 또 그에 따른 기업의 전략 수정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 변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하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문화원이 27일 오후 6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리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막식에서 창립 58년 만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대통령)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문화원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32개 지방 문화원을 대상으로 ▶종합경영 ▶프로그램 ▶지역문화 창달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문화원 종합경영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 운영 수준 ▲문화 인력 양성과 교육 등 1년간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평가에서 ‘문화로 상생하고 역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원’을 슬로건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문화예술단체 및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문화벨트사업’과 부천의 고대역사를 발굴과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여는 등의 사업들을 통해 부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 등을 특히 높이 평가 받았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부천문화원은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부상으로 상금 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저녁 1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추억과 감성이 담긴 ‘미양 별별(別別)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살구나무책방 이종일 대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의 ‘시니어 그림책’ 수업을 통해 결성된 ‘미양꿈인형극단’이 그림책을 각색한 인형극'백두산 장생초'와 '토끼의 재판'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인형극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2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시를 탐하다’와 ‘고전낭독클럽’ 회원들이 시와 고전소설을 낭독하였으며, 이날 사회를 맡은 이종일 대표 또한 특별히 희곡을 낭독하여 감동을 더했다. 이어서 레인보우 동아리의 아코디언 연주는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미양 별별(別別) 극장’ 행사에는 ‘복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안성맞춤박물관 소장 근현대 교과서와 1990년대 인기도서 및 전래동화 전시가 열렸으며, ‘테이프로 듣는 추억의 음악상자’, ‘추억의 소품 전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사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8개교) 학생 선수 24명이 8개 종목(검도, 골프, 수영, 볼링, 탁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사전 격려는 학교 방문을 통해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 대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고 사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이승희 교육장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안양과천 관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준비 과정을 위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무엇보다 참가 선수들이 부상이나 사고가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일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및 자동차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총 24대를 선정해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0일 여주시 축산농가인 산란계 농장과 한우목장, 전통 양조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축산정책과 및 축산복지경영팀이 동행하여 축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우목장은 첨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축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은 품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계란 등급별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여주시의 축산농가들이 선진 축산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 농가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축산 농가들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방법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추연당 양조장을 방문해 전통주 판로 개척과 업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경품 추첨,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29일에는 인기 가수 홍지민과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의 백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경관은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 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남리섬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는 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