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 ‘광명시티라이트: 光으로 연결하다’를 진행한다. 시는 김수근 건축가의 유작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광명시민회관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전시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빛과 영상으로 건축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프로젝션 맵핑 등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표현하는 현대예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광명시민회관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관람하며 소상공인 플리마켓과 광명시 주민셀러존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체험존에서 디아이와이(DIY) 체험을 할 수 있다. 푸드트럭도 마련돼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기획전시, 전문작가 초대 전시, 체험전시로 구성된다. 특히 체험전시의 경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 형태인 인터랙티브(Interactive) 전시로 운영된다. 해당 전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반응에 따라 작품의 형태가 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산업통상자원부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곳은 인천경제청이 유일하다. 산업자원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성과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5일 산업부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성과평가 심의를 받아,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 9월말 통보해왔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현장 실태조사(‘24. 5월 실시)에서는 각 FEZ를 직접 방문한 외부평가단의 분야별 업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심층평가가 진행됐는데, 그 중 기관장에 대한 리더십 면담은 이번 성과평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종합 평가에서 ‘기관장이 당면 현안과 외부환경 변화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서로 나누고 기부하고 봉사하는 활기찬 노년’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자 및 모범 어르신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는 평양민족통일예술단의 한수애 가야금 공연, 부부 팝페라 가수 빅토리아, 트롯 가수 최연화의 무대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노인회 분회별 어르신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생활 필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구강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보건소 건강체험 부스,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및 실버머리방, 커피, 누룽지 무료 시식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일, ㈜미주자원, ㈜진미환경, 세정자원, ㈜태인리사이클링, ㈜알엔텍으로부터 각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대표이사, 강필주 ㈜미주자원 대표이사,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이사, 정기환 세정자원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필주 ㈜미주자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우리 기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표들의 따뜻한 마음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2024년 파리의 올림픽 열기를 이어받아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미니 올림픽 대회’를 진행했다. ‘미니 올림픽 대회’는 올림픽의 정신을 본받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에는 총 80명의 신청자 중 12가족, 45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던지기, 장애물달리기, 풍선 투포환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직접 체험하는 등 뜻깊은 경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루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었으며, 가족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신체 건강 증진과 가족 단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다양한 종목을 체험한 참가자들이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스포츠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일산서구 호미걸이공원에서 ‘공유경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포동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친환경 마을 축제 ‘공유경제 페스티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환경연합(플라스틱 방앗간)이 함깨했으며, 14개의 친환경 체험 및 이벤트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에코 MBTI 체험, 병뚜껑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체험, 꽃꽂이(플로리스트) 체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호평을 끌어냈다. 체험 부스와 함께 운영된 공유장터에는 약 50명(14팀)의 청소년과 가족이 이웃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참가했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은 의류부터 서적, 장난감,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은 "작년 12월 송포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후 처음 진행된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송포동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원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4회 고양 장애 학생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해 진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 학생들이 진로와 꿈,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은 고양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에 맞춰 항상 함께하고 있다. 특히 외부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때 체험처에 동행하여 수업의 환경과 진로 직업의 이해가 충분히 가능한 수업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점검해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더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열쇠고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상담지를 통해 먼저 알아보고 관련된 열쇠고리를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해 후동공원에서 진행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한 무대공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일산3동, 후곡학원가에 위치해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산3동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을축제가 ‘교육문화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서 직접 축제 진행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월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에 이은 두 번째 협력사업으로 ▲환경축제기획단‘플레이어스’▲대학생환경메이커‘RE-CO’▲가족소통‘일산, 재밌을지도’▲학교밖청소년 볼링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라온꿈터’5개 동아리가 체험활동 부스 운영했다. 또한 공연동아리 3개 팀이 댄스, 치어리딩, 버스킹 무대공연을 펼쳐 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가족소통 ‘일산, 재밌을지도’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산의 여러 관광명소를 소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The Great 3B Series’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가보트’, 고전시대 최고의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과 ‘운명 교향곡 1악장’, 낭만주의를 이끈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교향곡 3번 3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이진성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원 지휘자의 상세한 연주곡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여 클래식에 더욱 친숙해지는 공연이 됐다. 클래식 음악인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해 협연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가을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와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료기관, 상담센터, 경찰, 소방, 학교 등) 협력체계 유지 및 개선위한 협의체 운영, 자살수단 차단, 자살 위기개입, 국가중점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