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30일 고등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70세트를 전달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은 매년 동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김치 또는 다양한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공순 봉사단장은 “봉사단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고등동에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로 고등동의 문을 두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등동은 독거노인의 수치가 높은 만큼 반찬 서비스의 수요가 높은데 소외된 이웃의 식사를 위해 오늘 아침부터 고생해 준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반찬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디밀리언(인공지능 로보틱스 기반의 패킹솔루션, 창업동아리 분야), ECO SCT(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아이디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고성능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제, 사업화)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다. 분야별로 대상(수원특례시장상) 각 1팀,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각 1팀을 선정했고, 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특별상(수원도시재단이사장상)은 총 2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옛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문화제가 10월 1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주차장에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 6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주최로 열린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의원이 해당 문화제에 참석해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철거는 일본의 역사 지우기와 다르지 않다.”라며 옛 성병관리소를 경기도 근현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할 것을 김동연 지사에 요청했다. 동두천 성병관리소에 수용됐던 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는 이날 발언을 통해 “(성병관리소에 수용되어)페니실린 주사를 맞아 기절할 정도로 아프고 다리에 쥐가 나 걷지 못할 지경인데도 일주일 동안 원숭이처럼 갇혀 있었다”고 회상한 후, “성병관리소 철거는 기지촌 여성들을 강제로 가둬놓고 감시하던 증거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강조한 뒤, “저 건물을 바라볼 때 가슴 저리게 아프지만 후대를 위해 남겨 그것을 보여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옛 성병관리소를 보전해야 함을 호소했다. 유호준 의원도 이날 발언을 통해 “수원,안산,의정부,파주,남양주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통큰세일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2025년 본예산 편성과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8개의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의원은 31개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의 6개 센터에 대해서, 각 센터당 직원이 4명에 불과하는 등 매우 열악한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밀착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상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정원 확대와 조직 재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영의원은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페이백’ 행사와 “통큰세일”의 성과를 칭찬하며, 추석이후 침체되기 쉬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원의 자체 추경을 통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연내 재추진을 제안하였다. 이와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20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0일 당정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열린 현안 사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 운영 및 시설물에 대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당정초등학교 김경관 교장 등 교직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문병구 대외협력팀장 등 관계 공무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좋은아버지모임의 학부모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정윤경 부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시절, 당정초등학교 포장 공사를 위해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드렸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당정초등학교 김경관 교장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이 현저히 낮아져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가 절실한데, 실내 체육 및 놀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골프, 클라이밍 등 당정초등학교만의 특별한 체육활동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6일, 미테구의회 녹색당 렐라 시사우리(Lela Sisauri) 구의원과 좌파당 사미울라 말렉자데(Samiullah Malekzadeh) 구의원과 만났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아리’ 영구 존치 방안과 성평등 및 여성인권 신장, 이민·난민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경기도의회와 미테구의회의 국제교류ㆍ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먼저, 녹색당의 렐라 시사우리 구의원은 평화ㆍ인권 교육 및 행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만난 렐라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6일에 열린 베를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소녀상 영구 존치를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탠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렐라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 성범죄 희생자들의 고통을 추모하는 기억의 공간이자 여성인권을 상징한다”며 “역사적 교훈을 미래 세대가 기억하고 이어나가도록 평화ㆍ인권 교육 및 행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형 의원은 2024년 일본군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행사 영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세계 평화와 인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10월 5일 개최되는 2024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8개 동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컵, 접시 등 다량의 1회 용품 사용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등 6종의 다회용기 각 2,000개를 지원하며 다회용기는 사용 후 마련되어 있는 운영 공간(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1회 용품 발생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추후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도 다회용기 사용 등 노력을 통해 1회 용품 사용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제5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내의 다양한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간을 운영했으며,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3D 펜 체험, 모루 인형 만들기, 두뇌게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개회식에서는 동두천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수채화, 한지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생학습관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학습자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악기 연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평생학습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배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야우리 김치찌개,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나윤 회장과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제공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식사 전달과 더불어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목련라이온스클럽 김나윤 회장은“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는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10월 11일 오후 6시 하우고개 향나무숲(야당동 94-10)에서 제4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하우고개 향나무숲 작은 음악회’는 운정4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획하는 음악회로, 운정4동을 대표하는 가을 행사다. 음악회가 열리는 하우고개 향나무 숲길은 2021년 이전까지 산림청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각종 폐기물로 적치된 곳이었으나 주민들이 ‘2021년 파주시 마을 살리기 공모사업’에 참여‧선정 된 후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고 직접 꽃나무를 식재하여 운정4동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썰물’의 통기타 팝가수 임지훈 ▲‘이별 여행’의 인기가수 원미연 ▲‘시비에스(CBS) 가요 속으로’ 진행자이자 ‘사랑해도 될까요’의 유리상자 박승화 ▲‘갯바위’의 포크 여성 싱어송라이터 양하영 밴드 ▲‘그대 그리고 나’의 남성듀오 소리새 황영익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이외에 반려견 경연 대회(콘테스트), 먹거리장터 운영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