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올해 청년의 날*(9. 21.)을 계기로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9. 20.~21.)'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9. 22.)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상담' 부스,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횡, 메리코발트,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수원특례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기획 및 운영, 홍보 상호 협력 ▶행사, 공연 및 전시, 교류 등 사업 추진시 이용료 감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원형 늘봄학교 및 공유학교를 원활히 운영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수원특례시청의 교육브랜드로서 향후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협력을 통해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을 펼칠 기회”라며, “수원교육은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및 진로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만족하며 누릴 있는 종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1일 보행자 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날 작업에서는 환경관리원 및 공무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청사 야외주차장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 주민들이 청사 방문 시 더욱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주변이 한층 더 깨끗하게 정돈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한 금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도넛 경제 모델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1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넛 도시 포럼’에서 ‘그린리모델링으로 주민 삶의 기초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녹색전환연구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등 주최로 생태적 한계를 지키며 사회적 기초를 강화하는 도넛 경제 모델을 바탕으로, 도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팀장과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의 레오노라 그레체바가 ‘도넛 모델과 1.5도 세계를 지키는 도넛 도시’ 국내외 사례를 발표했다. 도넛 도시는 도넛의 작은 원과 큰 원 사이 공간의 조화와 균형에서 착안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갖추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광명시의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소개하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 환경 향상 중심으로 도시 재생 방안을 도넛 모델 관점에서 제시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고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그에 따른 화재발생도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해 화재진압이 어렵고 화재 확산으로 인한 대형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인천 청라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해 전 국민에게 공포심을 유발했다”면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며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조례개정안 주요내용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특성을 고려한 충전시설의 감지설비, 소화설비 및 방화설비 등의 설치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 이후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건수 중에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50%가 넘고 있어 충전시설의 미비한 안전관리를 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버스정류장 운영의 문제점에 대하여 발언했다. 양경애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CCTV, 비상벨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지만 현재 관리·운영상의 문제로 인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고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 체계의 강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개선, 정류장 주변 환경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장은 우리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버스정류장은 현재 구리시에는 12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제정됨에 따라 새로운 법적 체계에 맞춰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김철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헬스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는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은 3년마다 디지털의료제품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경기도가 지원계획을 수립해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의료제품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고 제안 설명을 마쳤다. 한편, 조례안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3일 도청 단원홀에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과 단체, 부서, 개인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광명시가 기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가 우수상,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단체부문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우수상,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우수상,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서부문에서는 소방감사과가 우수상, 계약심사과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개인부문에는 경기테크노파크 이한송 씨가 우수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장영석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광명시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고위직 개인별 청렴도 3개 분야에 대해 청렴도 평가를 시행하고 평가결과를 간부공무원 직무성과 평가에 가점으로 반영해 고위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변화를 이끌어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부발 응암리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천시는 부발역을 중심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위치하여 서울 유동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향후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사동리, 안흥동, 송정동, 백사면 일대 14,000여 세대 신규 택지지구 등의 개발 및 입주로 서울로 이동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응암리와 잠실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지(G)2100번(이천역↔잠실)의 이용수요를 분산시켜 혼잡도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에스케이하이닉스 통근 및 부발, 백사, 증포동 주민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은 대광위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한만큼 건의 주신 노선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송편과 식혜를 저소득층 1~2인 가구 총 4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백석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백석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며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