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사랑의 온기나눔 기부식을 진행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라면 20박스와 송편을 나눔 기부했다. 이번 나눔 기부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사랑의 장학금 320만원 기부에 이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이성일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윤장철 의장은 "우리 읍 어려운 이웃분들이 항상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명절음식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청청스퀘어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면서 만들어 갈 시너지효과가 벌써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갈 오프라인 플랫폼 ‘청청스퀘어’에서 더 많이 꿈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약 60평)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2023. 5. 1.)에 따른 중점 추진 과제로 청소년과 청년 연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장소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녹화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공개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21일 오후 2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용인경전철(용인중앙시장역 하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개 농화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및 이메일 등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참가자 300여 명이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1, 2차 예심을 치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 10명중 7,8명은 피해 주택의 하자처리 수선이 안되거나 시설물 관리 부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인 연락이 끊겨 임대인에게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응답자도 90%에 이르렀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690명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주택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다. 지원센터는 응답자들이 거주하는 69개 건축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해당 주택의 관리 부재로 겪는 ‘2차 피해’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하자처리나 유지보수 등 시설물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관리비와 공동사용료 납부 등 통상적인 관리도 안돼 고통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응답자의 90%는 임대인과 연락조차 되지 않아 임대인에게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상태다. 예를 들어 관리비, 전기 수도 인터넷 등 각종 공동사용료 납부 차질로 발생한 연체나 이용 중단 문제를 임차인이 직접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피해주택 대부분은 소규모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성남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새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의 정원이 금세 찼다.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11회 22차시에 걸쳐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작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경험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화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7회차 21차시로 기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향남읍 도이리 산32번지 일원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고 지역 내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6.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돼있는 수중운동실(25m 4레인)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3면, 보치아2면, 농구1면, 배구1면)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단독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는 가족실이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3일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하고자진행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장애 당사자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명절마다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K4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라운드에서 K4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당진시민축구단에게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기록 도전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현재 승점 34점(9승7무5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부터 6위까지 팀의 승점 차가 4점 차이로 잔여 라운드가 3라운드 남은 시점에서 23라운드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0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으나, 남양주FC는 최근 홈구장에 8경기 무패를 기록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홈구장에 찾아오시는 팬분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23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29일~30일(2일간)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사후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은 기업에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작업 및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공사는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실시한 사후심사에서도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25건 개선 ▲안전보건관계자 평가 실시 ▲유해․위험요인 발굴 강화를 위한 아차사고 관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자 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지난 8월 실시한 2차 사후심사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행사항 관리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등에서 인증기준을 확고히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 받았다. 이형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학교 시설개선 사업 등에 임시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 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이다. 모듈러 교실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것은 국내 건설 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폐기물 감축은 물론 모듈러 건축물 재사용 모델을 확산시켜 친환경 건축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3기 신도시중 올해와 내년 상반기중 가설 사무실 설치 예정인 하남교산 지구 본단지 및 기업이전 단지에 임시교실로 사용되고 반납되는 모듈러 교실을 시범 도입한 후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의 모듈러 교실 운영 일정과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 사용 시기 등을 미리 조율해 반납되는 모듈러 교실을 공사 현장에 신속하게 설치할 예정이다. G